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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2024 청소년연합캠프’ 성료

하나멜 2024. 8. 7. 15:53

20개교회 500여명 참가...The Way'(요14:6)

 

▲'2024 청소년캠프 The Way'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총회장 한삼섭 목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The Way'(요14:6)란 주제로 ‘2024 청소년연합캠프’(준비위원장 정찬수 목사)를 개최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총회가 주최,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가 주관 그리고 평택대학교의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하성 교단에 속한 20개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스태프 등 500여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청소년연합캠프 집회에서 청소년들이 찬양하는 모습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에서 캠프 진행을 도맡아 진행위원장으로 임운택 목사(안중순복음교회), 진행위원으로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우수윤 목사(시흥순복음교회), 송미경 목사(새이레기독학교)가 캠프 진행을 위해 앞장섰다.

 

올해로 3회째인 청소년연합캠프는 ‘The Way’ (요14:6) 란 주제로 수많은 길 앞에서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이 시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인생의 목적을 찾고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나아가 지역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연합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하므로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현장이 되길 소망함으로 기획됐다.

 

첫날 ‘여는예배’는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총회장 한삼섭 목사가 ‘너희는 세상에 빛이다’(마5:13~16)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청소년기는 자신의 삶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시기이다” 라며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영역을 이룬 뒤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되자”고 참가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기하성 총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총회장 정동균 목사(서울남부교회), 총회장 신덕수목사(한일순복음교회), 총무 엄진용 목사 (문막순복음교회)가 영상으로 축사했으며 평택대학교 황훈식 교목실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와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가 주강사로 초빙되어 청소년들을 향한 ‘The Way, 길’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강단에 선 이동훈 목사(아름다운우리교회)는 캠프 주제 말씀을 본문으로 ‘Become a Way Maker'(요14:6)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동훈 목사는 “청소년은 수많은 길 앞에 서 있기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진짜 가야할 길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디로 가야할지 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이니 믿음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분명 주님이 그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선포했다. 더 나아가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닌 세상을 거부하고 세상과 다른 방법으로 도전과 모험을 하는 개척자가 되자”고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는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가 ‘오마카세’(고전12: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마카세의 뜻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라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은 쉽지 않지만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 행복한 인생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모든 인생의 전문가’라고 설파했다.

▲'The Way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순복음축복교회 학생들의 공연 모습

 

지난 캠프에서 찬양을 뜨겁게 이끌었던 위드어스 찬양팀(아름다운우리교회)과 라스트워십 찬양팀(순복음축복교회)이 이번 캠프에도 함께 했다. 찬양팀은 한 호흡으로 열정을 다해 찬양하며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고 이에 어색함이 풀어지며 모두가 힘차게 뛰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김형철 목사(천하무적 이벤트)를 레크레이션 강사로 초청하여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긴장, 어색함, 경계심을 풀고 함께 어울려 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교사들을 위한 자리를 따로 마련하여 서무영 교수(디퍼런스)의 교사 특강을 통해 청소년기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교사로서의 비전과 사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4번의 특강이 마련되었다. 둘째 날 특강으로는 래퍼 지푸와 CCM가수 장한이 사모의 신앙 간증을 전했다. 이날 이어진 선택강의에서는 △이재욱 목사(카도쉬 아카데미)의 ‘성경이 말하는 성 사용설명서’, △현승원 의장(디쉐어 이사회)의 ‘신앙 안에서 학업진로’, △김강림 강도사(구리이단상담소)의 ‘사이비 신천지 예방 및 대처’ 등 3가지 강의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의 신앙 성장을 돋기 위한 특강으로 개그맨 김기리 씨의 신앙간증이 펼쳐졌다. 김기리 씨는 청소년기의 방황함을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으며 “자신의 본업은 예배자이고 부업이 개그맨”이라는 고백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The Way'를 주제로 한 연극, CCD, CCM등을 선보이는 콘테스트도 진행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특별히 전문MC 반석 씨(휴먼드림엔터테인먼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4개 교회의 팀이 자원하여 참가하였다. 상록수명륜교회에서 ‘복 내려온다’ CCD를, 아름다운우리교회에서 ‘부활' CCD를, 시흥순복음교회에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주께 빠져드네‘ CCD를, 순복음축복교회에서 ’The lion and the lamb & The King is coming‘ CCD를 각각 선보였다. 각 참가팀의 멋진 공연과 재치 있는 참가자 인터뷰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였다.

 

캠프의 마지막 날 ‘닫는 예배’에서는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가 ‘여호수아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출17:10~15)’ 이라는 말씀을 통해 “모든 결과는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형통하게 하신다.”는 메시지를 청소년들에게 전하며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많은 교회가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간증을 통해 도전받았다.”, “비전을 갖게 되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최고의 강사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24일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는 평택대학교와 MOU를 맺었으며 앞으로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성령의 사람으로 세우는 교단 캠프가 되길 꿈꾸며 2025년 청소년연합캠프는 7월31일(목) ~ 8월2일(토)까지 2박3일 예정이며 1000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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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2024 청소년연합캠프’ 성료 - 뉴스앤넷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총회장 한삼섭 목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The Way\'(요14:6)란 주제로 ‘2024 청소년연합캠프’(준비위원장 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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