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목사 91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낙상 사고 예방법

요즘 매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내린 뒤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빙판길이 생기기 때문에 낙상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손목이나 발목 인대 혹은 허리 부상을 많이 입고 노인의 경우 넘어지면 고관절이나 척추 골절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근육과 관절이 굳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관련 전문의들은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가다가 문지방에 걸리기도 하고 침대에서 내려오다 넘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이불 끝자락을 밟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전깃줄에도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뼈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의 힘이 약해지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취약해지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카테고리 없음 2024.01.11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

어제(1월 5일) 국민일보에 스페이스X 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소식이 실렸습니다. 영국 래퍼 주비(Zuby)가 SNS에 ‘서구가 기독교를 잃으면 완전히 망한다’라고 쓴 글에 다음과 같이 답을 달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당신 말이 맞을 것이다(You’re probably right)”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던 래퍼 주비는 해당 글에서, 서구 문화에서 기독교를 제거하는 것은 ‘마치 건물의 기초를 제거했지만, 건물이 영원히 서 있을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기대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비가 그러한 내용의 글을 올렸던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서구 사회에서 기독교를 배척하고 비판하는 반기독교적인 흐름이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사회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

카테고리 없음 2024.01.06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새로운 생각과 지식과 경험을 받아들이십시오

미국의 성공학자 마크 스티븐스는 우리가 최고의 경영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벗어나야 할 세 가지 ‘옛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나이에서 비롯된 낡은 생각, 낡은 지식 그리고 낡은 경험입니다. 첫째로, 나이에서 비롯된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한 해가 갈수록 나도 모르게 “내가 이제 이 나이가 되었는데 무슨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낡은 생각이 들어올 때마다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대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습니다. 갈렙이 그의 나이 85세 때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카테고리 없음 2024.01.01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노화 예방을 위한 팁

하버드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10년 전 TED 강연에 나온 모습과 작년 같은 강연에 나온 모습을 비교하면, 작년이 더 젊어 보일 정도입니다. 아침 묵상에서도 싱클레어 박사의 연구 내용을 여러 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싱클레어 박사가 노화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루틴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운동입니다. 운동이 노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지만, 그의 조언은 조금 특이합니다. 매일 한 두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보통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세 번 10분씩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노..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노화 예방을 위한 팁

하버드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10년 전 TED 강연에 나온 모습과 작년 같은 강연에 나온 모습을 비교하면, 작년이 더 젊어 보일 정도입니다. 아침 묵상에서도 싱클레어 박사의 연구 내용을 여러 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싱클레어 박사가 노화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루틴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운동입니다. 운동이 노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지만, 그의 조언은 조금 특이합니다. 매일 한 두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보통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세 번 10분씩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노..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뉴스앤넷] 크리스마스이브의 기적

1875년 크리스마스이브 날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 아이라 생키(Sankey)가 강을 따라 증기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부흥 운동을 이끌었던 무디의 전도 집회에서 오랫동안 아름다운 찬양으로 은혜를 끼친 찬양사역자였습니다. 배 위의 몇몇 승객들이 생키를 알아보았고 그에게 찬양 한 곡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찬송가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찬양이 끝난 뒤 한 신사가 생키 앞으로 나오더니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혹시 북부군에서 복무하지 않았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럼 1862년 즈음, 달이 환하게 비추던 크리스마스 이브 날 밤 당신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 혹시 그날을 기억하시는지요?” “네, 기억합니다!” 이후 이 낯..

카테고리 없음 2023.12.23

[뉴스앤넷]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양승호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동부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 부흥하는 교회 되기를 바란다" ▲새성전 이전 후 1년여 만에 독립지교회로 승격하며 눈에 띄는 복음을 일군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17일 경기도 하남 대성전에서 양승호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승호 목사 부부 오순절 순복음신앙의 수도권 동부 거점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가 양승호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성전 이전 후 1년여 만에 독립지교회로 승격하며 눈에 띄는 복음을 일군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17일 경기도 하남 대성전에서 양승호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양 목사는 미국 선교사 출신으로 여의도 직할성전과 미국 뉴욕 순복음연합교회 담임을 역임한 바 있는 순복음 신앙의 차세대 글로벌리더 가운..

카테고리 없음 2023.12.18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다시 오실 예수님

각 개인은 죽음을 통해 개인적인 종말을 맞이하지만, 인류 역사 또한 우주적인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면 인류의 역사는 끝을 맞이하고 주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 어디서 이뤄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징조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그리고 우리는 이때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교회는 지금까지 예수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몇 가지 가설을 세워 이해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그중의 하나가 [역사적 전천년설]입니다. ‘전천년설’이라 함은 천년왕국 전에 예수님의 재림이 이뤄질 것이란 의미를 담은 말입니다. 역사적 전천년설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를 포함한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 7년 대환난의 시대를 통과한다고 믿습니다. 환난이 모두 끝난 뒤 예..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독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미국의 공인회계사이자 금융회사를 운영하는 토머스 C. 콜리의 책 『부자 되는 습관』에서 그는 수백 명의 부유한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깨닫게 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유사점을 조사하고 기록해 놓았는데, 그들의 가장 일반적인 습관은 바로 독서였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부유한 사람들의 88% 이상이 하루 30분 이상 반드시 독서를 합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2%만 독서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습관의 차이는 비행기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석 승객들 대부분은 자리에서 영화를 즐기지만,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책을 가까이합니다. 가방 속에도, 책상 위에도, 침대 ..

카테고리 없음 2023.11.20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시인의 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스승이 옆에 놓여 있는 작은 물병을 어느 제자에게 주며 말했습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게. 무거운가?” 제자가 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이 다시 물었습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렀습니다. 스승이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 “매우 무겁습니다. 더는 들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문제는 물병의 무게가 아니라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네.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을 내려놓아야 하네. 오래 들고 있을수록 이 물병처럼 그 무게가 점점 더 무거워질 것이야.” 우리 마음속에 무겁게 자리 잡은 과거의 상처와 ..

카테고리 없음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