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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순복음영산신학원, 故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 예배 개최

하나멜 2024. 9. 14. 18:50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전 세계를 무대로 복음화 사역을 이어갈 것을 다짐

 

▲故 영산 조용기 목사(1936~2021) 소천 3주기를 맞아 순복음영산신학원은 14일(토) 오전 10시 조 목사의 생생한 음성을 기억하는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를 추모하는 예배를 드렸다. 

 

조용기 목사가 세운 유일한 신학교인 순복음영산신학원은 14일(토) 오전 10시 세계적인 영적 거장 故 영산 조용기 목사(1936~2021) 소천 3주기를 맞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조 목사의 생생한 음성을 기억하는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를 추모하는 예배를 드렸다. 

 

추모예배는 장경순 목사(목회대학원 1기)의 사회로 영산글로리아 찬양팀(팀장 최금옥)과 영상아가페 워십단(단장 홍성미)의 추모 찬양과 워십에 이어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기념하는 영상으로 시작했다. 

 

조용기 목사는 천막교회 성도 5명으로 교회를 시작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어 세계선교를 위해 지구 120바퀴를 누볐다. 영상에서는 평소 즐겨 부르던 찬송가 614장 ‘얼마나 아프셨나’ 찬양이 조 목사의 육성으로 애절하게 울려 퍼지며 모두를 숙연케 했다. 

 

참석자들은 영산의 제자로서 그의 훌륭한 복음 사역의 뜻을 기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복음화 사역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윤택수 목사(목회대학원 1기)가 기도하고 한수지 백석대 교수가 추모 특송을 한 후 송태섭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이 설교했다. 

▲故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 예배를 마치고

▲故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 예배를 마치고

▲송태섭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은 “기독교인은 애국자가 되어야 한다. 조 목사님의 교훈을 본받아 배우고 닮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송 대표회장은 “믿음의 달려갈 길을 다하고 가신 큰 어른 조용기 목사는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한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선구자이자 영적 주역으로 산 증인이다”면서 “그는 성령의 불을 붙이고 성령의 불을 타게 하신 분이고 가난한 나라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힘을 주었다”고 회고했다. 이와 함께 “85세까지 일평생 동안 사도바울처럼 말씀에 붙잡혀 살면서 십자가 복음, 예수 증거하는 일에 바울처럼 사셨다”며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이도 더 구원할까 고민하던 분이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성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영적 권위가 있어야 변화를 일으킨다”며 “예수에 미치면 모두가 성공자가 될 줄 믿는다. 조 목사님이 체험한 성령의 역사, 뜨거운 열정을 본받자”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일제강점기와 6·25를 경험하며 쓰라린 가난과 공산주의를 경험했다. 예수 안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며 “기독교인은 애국자가 되어야 한다. 조 목사님의 교훈을 본받아 배우고 닮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예배에는 또한 이병순 한국교회연합 공동회장, 임열수 전 건신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서호 순복음영산신학원 총동문회 증경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홍원 기하성(순복음영산)총회 총회장이 축도했다. 

 

이병순 목사는 “조 목사님은 헌신과 사랑이 넘치신 분이다. 항상 목회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한다며 사랑실천을 강조하셨다”면서 “교회도 크지만 의미를 두고 시작하셨다”고 회고했다. 

 

특히 “순복음교회가 있는 것은 영산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조 목사님의 정신과 훈련을 통해 큰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와의 소소한 일화를 전한 임열수 목사는 “언제나 밤늦게까지 성경을 보시고 주머니에서는 꼬깃한 단어장을 넣어 다니며 늘 공부하던 소탈한 모습, 마지막까지 성경 중심으로 목회를 하신 것들이 생각난다”며 “원로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설교 원고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양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조 목사가 강조한 것이 성령이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잃어버렸던 성령세례 은사 등을 찾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서호 목사도 “추모는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다. 조 목사의 영성을 기억하고 영산의 자랑인 오중복음 삼중축복을 누리는 순복음교단과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순복음영산신학원 총동문회장으로 조 목사님을 뵜을 때 학교를 발전시키고 어떤 경우라도 지켜주게 부탁하셨다”며 “조 목사가 세운 학교는 영산신학원 밖에 없다. 힘을 내어 그의 영성을 이어받아 학교를 잘 지켜야 한다. 동문회가 활성화 되길 축복한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 계획을 바라보며 발전하길” 축사했다. 

▲제1회 자랑스런 영산인상 수상자 신원기 목사

▲장혜경 총장은 “앞으로도 영산의 뜻을 목회에 적용하는 분들을 발굴하고, 영적 유산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기여하는 분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 순서로 제1회 자랑스런 영산인상을 장혜경 총장이 시상했다. 

 

수상자 신원기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함께하는 영성 기도’, ‘조용기 목사 레전드 설교’ 등을 유튜브로 제작해 송출하며 조 목사의 신앙과 신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한 공로가 인정됐다. 

 

장혜경 총장은 “조용기 목사님의 숭고한 정신과 사역을 이어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동참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산의 뜻을 목회에 적용하는 분들을 발굴하고, 영적 유산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기여하는 분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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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가 세운 유일한 신학교인 순복음영산신학원은 14일(토) 오전 10시 세계적인 영적 거장 故 영산 조용기 목사(1936~2021) 소천 3주기를 맞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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