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 900여명 참석예정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두상달장로, 이봉관 장로, 이채익의원, ·김회재 의원.
1966년부터 시작되어 반세기를 넘은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0월 31일(화) 오전 6시30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국내외 국가지도자,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엔데믹 이후 해외 참석 인원이 20여개국 100여명에 달하며, 국내 외교사절단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제55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설교한다.
제55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창세기 12장 2-3절과 요한계시록 1장 6절 말씀으로 설교한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의 사회로 드려질 기도회는 대회장 이채익 의원의 개회사, 부대회장 김회재 의원의 대표기도,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순서를 맡는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제언 ▲국민화합과 경제 부흥 ▲저출산 극복과 교육 발전을 각 분야 대표들이 기도한다.
▲준비위원장 ▲이봉관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의 기도 후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는 “이채익 김회재 의원님이 열성적으로 준비해 주고 계셔서 감사드린다. 어느 때보다도 은혜로운 기도회가 될 줄 믿는다”며 “전 세계 경제를 비롯해 모든 문제가 어려운 때,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셔서 부강한 나라가 됐듯 겸손하게 기도하면서 축복을 전하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 이채익 의원(국민의힘)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시고 축복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며 “ 대한민국 발전과 부흥, 저출생 극복 등 당면한 국가적 과제와 사회에 만연한 갈등 등을 하나님께 아뢰고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 기도회가 잘 치러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모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대회장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까지 모든 것들은 어려움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축복 덕분”이라며 “사회적 양극화와 저출생 등 복합적 여러 문제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멀리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고민하고 회개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또 민족과 국가 공동체가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섬기며 주인 삼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임원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다소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내년부터는 2천여 명으로 참석자를 다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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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에 오정현 목사 - 뉴스앤넷
1966년부터 시작되어 반세기를 넘은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0월 31일(화) 오전 6시30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국내외 국가지도자, 기독교계 및 각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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