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서 2024년 신년하례회...한인교회 비롯 교민 전체 아우르는 축제 한마당으로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교계 기자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세기총의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오는 22일 미국 뉴저지에서 신년하례회 및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2024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복음화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
사무총장 신광수목사는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기총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신년하례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과 섬김으로 한 해를 시작하던 기존의 신년하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할 예정이다.
특별히 미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를 위시해 미주지역 한인교회는 물론 교민 전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애틀 및 뉴욕 총영사, 엔디 김 등 한국계 상·하원 의원, 주지사, 교민회장, 한인 목회자 등을 대거 초청,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립하고 한국과 미국 교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년하례회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30여분을 초청해 평화의 메달 수여식과 음악회도 가질 예정이며. 무엇보다 미국 동북부 지역 회장을 세우고 조직을 탄탄히 갖춘다는 계획이다.
신광수 사무총장은 “현재 세기총 산하 100개 지부가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연합기관의 역할을 다하고 750만 디아스포라를 위해 올 한해도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2023년에는 지역별 주요 거점교회에서 개최한 10회의 기도회를 포함해 총 40회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총 50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세계에 퍼져있는 지회를 다지는 한편,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하나된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기총은 이밖에도 오는 4월 싱가포르에서 제12차 총회를 개최하고, 인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6월), 토론토(8월), 오사카 동경 기도회를 연이어 준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다문화 부모 초청행사를 6-7월에 가질 예정이며, 9월에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5개국 선교사 초청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4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샬롯장로교회(담임목사 나성균 목사)에서 개최된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전기현 장로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 사무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기현 대표회장님이 한 회기 더 연임할 예정이다. 대표회장 임기 중 회관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라도 함께 하길 원하는 뜻에 따라 100개 지회장 1인 100불 이상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를 비롯 여러 분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세기총은 2023년 미국 샬롯에서 출발해 아틀란타, 시애틀을 거쳐 캄보디아 프놈펜,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로, 마닐라, 아디스 아바바, 케냐 나이로비에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DMZ 세계평화 추수감사축제, 다문화가정 초청 부부워크숍, 이주민 가족 초청 성탄누림잔치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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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신광수 목사 신년 기자간담회] 올해 회관 건립 목표로 모금운동 전개 - 뉴스앤넷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오는 22일 미국 뉴저지에서 신년하례회 및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2024년 750만 한인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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