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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서기총, 제20-2차 실무회의 갖고 복음 수호 활동에 적극 협력

하나멜 2024. 5. 27. 20:36

심하보 목사 "옳고 그름에 대해 당당히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0-2차 실무회에 참석한 임역원들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가 서울시의 각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복음을 수호하는 일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서기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열린 제20-2차 실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노곤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실무회장 김아브라함 목사의 기도 후, 대표회장 심하보 목사는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심하보 대표회장은  “우리는 좋고 싫음을 떠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당당히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하보 대표회장은 “오늘은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내가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사랑이다”고 정의했다.

 

이어 “나라가 어수선하고, 좌우에 기댈 구석이 없다”며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6월 1일 거룩한 방파제도 나라를 위해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사람은 옳고 그름이 없고 좋고 싫음만 있다. 내가 좋으면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는 좋고 싫음을 떠나 옳고 그름에 대해서는 당당히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이러한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기총에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불의를 보면 나서야 한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서는 일과 교회에서 성도들을 위해 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을 삶속에서 실천하는 우리가 되자”고 당부했다.

2부 회의에 앞서 CTS기독교TV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2024년 서울형키즈카페’에 대해 서울시 담당자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6월 1일 거룩한 방파제’에 대해 공동회장 주요셉 목사의 소개, 차별금지법에 대한 앞으로의 움직임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청년연합 바로서다’의 김정희 상임대표가 지난 선거에서의 일과 앞으로 교회가 어떻게 선거를 대처해야 하는지 전략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희환 실무회장이 “기독교를 진두지휘해서 끌고 갈수 있는 실제적인 연합단체가 필요하다”며 “한기총, 한교총이 할 수 없는 일을 서기총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을 위해 서기총이 구체적으로 조직화를 해서 각 분과별로 전문적인 일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서기총은 서울시 교회들이 하나되어 한국교회 진리수호와 서울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11월 25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백여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창립됐다. 초대 대표회장은 고 김홍도 목사(금란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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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가 서울시의 각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복음을 수호하는 일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서기총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은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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