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충청북도기독교총연합회, 2024 성탄트리 점등 예배

충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 이하 충북기총)와 오송기독교연합회(회장 정현 목사, 이하 오송기연)가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11월 23일 오후 5시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만수공원에서 성탄트리 점등 예배가 열렸다. 성탄 트리는 높이 11m, 폭 5m의 대형 트리로 제작됐다.

 

오송기연이 주관한 이날 예배는 정현 정중교회 목사(오송기연 회장)의 사회로 조재웅 궁평교회 목사(오송기연 회계)의 대표기도와 오송기연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황순환 서원경교회 목사(충북기총 상임회장)가 ‘메리 크리스마스’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송진호 한마음교회 목사(충북기총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서원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의 자리에서 평강의 왕으로 오셨다. 우리는 성탄절을 맞아 영혼 구원을 받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말했다. 

박병식 한빛순복음교회 목사(충북기총 총무)의 사회로 열린 2부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청주어린이전도협회 찬양단의 축가 후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참서자들은 송진호 목사의 점등 선언으로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온 누리에 전했다. 

 

송진호 목사는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축하하기 위해 성탄트리 점등식을 하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면서 “성탄과 함께 2025년 희망찬 새해에는 충청북도가 더욱 발전하며 크게 성장하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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