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개정, 매년 9-10월 사이 정기총회 개최
▲회장에 선출된 김종명 목사는 “한국교회 총무회 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협력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한국교회 각 교단의 살림을 맡고 있는 총무들의 모임 ‘한국교회 총무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종명 목사(예장백석)를 만장일치 회장으로 세웠다.
3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총무회 정기총회는 새 회기 집행부를 구성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다.
▲직전회장 이영한 목사(오른쪽)와 신임회장 김종명 목사(왼쪽)가 악수하고 있다.
회무에서는 안건에 앞서 새 회기를 이끌 신임 임원 선출을 진행했으며, 임원선출은 규정과 결의에 따라 10인의 인선위원회가 논의 끝에 김종명 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 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 가결을 받았다.
회장에 선출된 김종명 목사는 “한국교회 총무회 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협력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그밖에도 이날 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에 선출된 임원진에는 ▲회장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부회장 김순귀 목사(예장개혁), 김보현 목사(예장통합), 김일엽 목사(기침), 정성엽 목사(예장합신), 박용규 목사(예장합동), 조세영 목사(예장개혁개신), 문창국 목사(기성), ▲총무 장인호 목사(예장대신) ▲서기 권순달 목사(예성) ▲회계 김명준 목사(예장호헌A) ▲감사 장성철 목사(예장보수개혁), 이태윤 목사(예장백석대신), 강동규 목사(예장개혁선교)다.
임원진 역시 지난해보다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회원들 앞에서 약속했다.
안건토의에서는 단체의 발전과 한국교회 내에서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규칙개정안이 상정되어 정기총회를 매년 5월에서 9, 10월 중으로 변경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결의했다.
한편, 한국교회 총무회는 한국 72개 교단 총무(사무총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폐쇄되어 있는 교파, 교단, 교리적인 한계를 넘어 한국교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총무(사무총장)들 간의 긴밀한 정보교류와 친목, 그리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및 대사회적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서 실질적인 연합의 틀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 총무회는 문제들을 조기에 해소하고, 나아가 명실상부한 한국교회의 중심적 연합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국교회 총무회는 앞으로도 신학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사명을 위해 연대하며, 한국교회의 건강한 연합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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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총무회, 정기총회 열고 김종명 목사 만장일치 회장으로 선출 - 뉴스앤넷
한국교회 각 교단의 살림을 맡고 있는 총무들의 모임 ‘한국교회 총무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종명 목사(예장백석)를 만장일치 회장으로 세웠다.3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 2층 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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