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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한국교회 총무회, 정기총회 열고 김종명 목사 만장일치 회장으로 선출

규칙 개정, 매년 9-10월 사이 정기총회 개최 ▲회장에 선출된 김종명 목사는 “한국교회 총무회 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과 협력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한국교회 각 교단의 살림을 맡고 있는 총무들의 모임 ‘한국교회 총무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종명 목사(예장백석)를 만장일치 회장으로 세웠다. 3일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된 한국교회 총무회 정기총회는 새 회기 집행부를 구성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다.▲직전회장 이영한 목사(오른쪽)와 신임회장 김종명 목사(왼쪽)가 악수하고 있다. 회무에서는 안건에 앞서 새 회기를 이끌 신임 임원 선출을 진행했으며, 임원선출은 규정과 결의에 따라 10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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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감사예배 후 ‘해단’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거행된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해단식’에서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해단을 선언합니다"를 선언했다.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은 2025년, 한국의 72개 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연합의 정신을 되새긴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방배동 백석총회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감사예배 및 해단식’을 거행했다.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회계 김순귀 목사의 기도에 이어 준비위원장 이영한 목사가 요한복음 2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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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양봉식 칼럼] 보이지 않는 것을 주목하라

바울이 말한 내면 혁명 ▲양봉식 목사(길과생명연구소 소장) ■ 시선의 문제 인간은 ‘보이는 것’에 민감하다. 눈앞의 성공과 실패, 쌓이는 숫자와 줄어드는 평판, 만져지는 물질과 드러나는 외형이 우리 삶의 중심축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러나 기독교는 늘 이 흐름을 거슬러 왔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18절에서 전복적인 통찰을 제시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이 한 구절은 바울의 계시받은 복음의 핵심 중에 하나이다. 보이는 것에 붙잡힌 시선을 끌어내어, 보이지 않는 영원한 실재로 향하게 한다. 이것이 복음이 요청하는 인식의 전환이며, 성도의 삶이 걸어가야 할 존재의 궤도다. 우리가 보는 것은 현실(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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