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ay for AZWI 2022 대한민국이여! 다시 한 번 희망을 노래하자’
- 권태진 대표, '상처 입은 국민들을 위해 다시 희망(AZWI)의 불을 지피겠다'
대선을 앞두고 올바른 지도자 선출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순수한 기도회가 열렸다. 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대표 권태진 목사)는 지난 18일 군자대현교회(이희수 목사)에서 ‘Pray for AZWI 2022 ‘대한민국이여! 다시 한 번 희망을 노래하자’는 주제로 ‘회개와 영성 회복과 희망을 위한 기도성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무너진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길 밖에 다른 방도는 없다는 취지로 회개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는 동 본부는 이날도 마음과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대표 권태진 목사는 기도성회 취지와 관련,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전 세계는 아직 코로나 팬데믹 상태가 계속되고 있지만, 새해는 우리에게 찬란한 미래와 시대의 변화를 위한 선택과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는 물론, 수많은 하나님의 교회가 어려움과 성전이 무너져 버리는 상황에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성전을 무너져 버리기까지 허락하셨다면, 우리는 그 속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이는 기독교 지도자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우리와 이웃이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즈위(AZWI)는 1964년 종신형을 선고받고 27년간 투옥됐다 71세에 풀려나 대통령이 된 남아공 넬슨 만델라가 말한 것”이라며 “그동안 자기를 박해하고 고통과 치욕을 줬던 정적들을 모두 용서한 남아공 최초 흑인 대통령의 신념이 바로 ‘아즈위(AZWI)’, 희망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권 목사는 “만델라는 ‘사람은 희망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며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위대한 지도자라고 했다”며 “이 일을 위해 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가 앞장서겠다. 무너진 제단 앞에 주저앉은 교회와 시대의 외면과 방관 앞에 상처 입은 국민들을 위해 다시 희망(AZWI)의 불을 지피겠다. 오늘 기도회가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USNDC한국명예단 이사장 이희수 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무너진 예배의 제단을 다시 쌓고, 무릎으로 회개하며, 두 손 모아 온몸으로 성령 회복을 부르짖어야 한다”고 말했다.
USNDC한국명예단 이사장 이희수 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의 피 묻은 복음 외에는 진정한 소망이 없다”면서 “무너진 예배의 제단을 다시 쌓고, 무릎으로 회개하며, 두 손 모아 온몸으로 성령 회복을 부르짖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올해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중대 선택을 해야 하기에 한국교회는 시대의 사명자로서 다시 한 번 뜨거운 기도로 시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 회개와 영성 회복으로 대한민국이 동방의 예루살렘이 되고, 세계 모든 면에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희망을 노래하자”고 전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 목사는 ‘회복과 새 역사를 만들 하나님의 요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오늘 우리는 회개와 영성 회복을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세상은 우연히 없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움직인다”면서 “기도의 불은 성냥개비 하나에서 시작된다. 코로나로 어렵다고 하지만 지금이 하나님을 찾을 때다. 기도하고 말씀을 갈구할 때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백성은 버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 목사는 “교회가 영권을 잃어버리면 사탄이 가지고 논다. 완전한 회복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영성과 믿음의 회복이 먼저 있어야 새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USNDC한국명여단 여단장 김다니엘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이희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인도한 후 경기도민연합회 대표회장 송종완 목사가 한국교회의 온전한 하나됨, ROTC중앙회 국제특보 양성전 목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굳건한 안보 및 한미우호, USNDC한국명예단 이사 김미선 목사가 한국교회의 온전한 예배회복과 성전부흥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후 참석한 성도들은 국가와 민족과 20대 대선 차기 지도자, 코로나19 종식과 국민의 치유를 위하여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는 세계한민족디아스포라재단, 한국기독인총연합회,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연신원동창회 등 16개 단체와 협력해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회개기도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