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의 전통과 사명을 이어받은 목회자의 새로운 출발 ▲기독교대한감리회 30대 감독회장에 당선된 김정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9월 26일 김정석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신임 감독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정석 목사는 국내 11개 연회와 미주자치연회 등 총 12개 연회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되어, 오는 10월 30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4년이다. ■ 신실한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목회자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해 왔다. 현재는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이사, 재단법인 CBS 이사회 이사 등의 역할을 통해 기독교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