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존 와너메이커’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가 떠난 지 101년을 맞아 오늘 다시 소개하는 것은 코로나가 끝났으나 여전히 교회를 멀리하는 성도들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는 장관직을 제의받고는 “주일성수와 주일학교 교사를 못 한다면 장관직을 수락할 수 없다”라는 절대적인 신앙고백과 백화점 신화를 만든 역사상 최고의 비즈니스맨으로 유명하다. 어떤 상황임에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신앙적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미국의 백화점 창시자로 탁월한 판단력과 아이디어, 경영 능력으로 기업을 이끌며 65년이란 요동 없이 YMCA 건물을 지었고 일본과 우리나라에도 세우신 분이다. 84세 때 1921년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던진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