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황대헌 선수(가운데)가 함께 출전한 박장혁·이준서 선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olympics.com 한국올림픽선교회(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기독 선수들은 9일 쇼트트랙 1,500m에서 이전 1,000m 경기에서의 편파판정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따낸 황대헌 선수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피겨스케이팅 이시형(男)·유영(女), 컬링 김경애·김영미, 스키 노르딕 박제언, 알파인스키 김소희, 봅슬레이 김동현·석영진·정현우 선수 등이다. 황대헌 선수는 크리스천이던 서이라 전 선수 등과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대표팀에서 함께 예배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