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등에게 점심·저녁 제공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마을회관에서 군포제일교회·성민원 자원봉사자들이 식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성민원(담임·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8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이동 밥차를 긴급 파견해 지역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등에게 식사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강한 폭우가 내린 진평2리는 산사태로 트럭과 과수원을 비롯한 마을 전체가 토사에 묻혀 초토화가 된 상황이다. 마을회관은 몸만 겨우 빠져나온 진평2리 주민이 대피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곳이다. 권태진 목사는 경북 예천 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17일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봉사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