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순복음통합측과 합동 선언, 통합추진위 구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0일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하성 순복음통합측과의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전체 총대 5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이날 총회는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라는 주제 아래 회무 처리가 진행됐다. 특히 기하성 교단이 하나 되는데 총대들이 의견을 같이하고 만장일치로 통합키로 했으며, 통합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목사고시 합격자 및 편목고시 합격자, 총회 예산안 등을 인준했다. 헌법 및 권징조례법 개정의 경우 제50조 원로장로, 제110조 총회 산하 신학교, 권징조례법 제3조 징계사유(범죄) 등을 개정했다. 현 임원들의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