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가 2

[뉴스앤넷] 국립극장, '송년판소리 - 안숙선의 심청가' 30일 공연

뛰어난 음악적 형식미, 절제미로 평가받는 강산제 ‘심청가’ 진수 보여줘 ▲2023 송년판소리 포스터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3년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인 를 12월 30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는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이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은 지난 2010년부터 무대를 도맡아 오고 있다. 올해는 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주며,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2023년 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로, 안숙선 명창을 중심으로 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11

국립극장, 국립창극단이 완성한 창극 '심청가' 4년 만에 재공연

도창 김금미, 민은경‧이소연‧유태평양 등 최고의 소리로 그리는 감동 ▲국립창극단 심청가 포스터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를 9월 26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격조 높은 판소리의 멋과 정제된 무대 미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은 작품으로,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손진책이 극본과 연출을 대명창 안숙선이 작창을 맡았다. 창극 는 ‘소리’가 주인공인 무대다. 평생 전통연희를 무대에 접목하며 ‘심청가’를 연구해온 손진책 연출가는 판소리 자체가 창극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고, 수많은 창극의 작창을 맡아온 안숙선 명창도 뜻을..

카테고리 없음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