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대본 16

[뉴스앤넷] [최광희 칼럼] 성도여, 이기려면 싸움에 동참하라

성도의 다른 이름은 '이기는 자'이며 이기려면 싸워야 한다 성도(聖徒)가 무엇인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이기는 자’이다. 성경에서 ‘이기는 자’라는 표현은 개역개정판 성경만 보면 6번 쓰였는데 모두 요한일서와 요한계시록에서만 발견된다. 한편, 헬라어 성경에서 이긴다(νικάω)라는 동사는 신약성경에서 28회 쓰였는데 그중에 요한일서 6회, 요한계시록 17회로 요한이 23회 사용하고 있다.(김추성, 『요한계시록 1-9장』, 209.) 이처럼 성도의 다른 이름이 ‘이기는 자’라면 성도는 반드시 먼저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성도가 사탄 및 사탄의 지배를 받는 세상 세력과 싸우지 않는다면 이길 기회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성도가 싸움을 포기하거나 세상과 타협하..

카테고리 없음 2024.05.15

[뉴스앤넷] [기고] 정치하지 말고 동성애반대운동만 하라고요?

동성애반대운동은 가장 정치적인 활동이어야 한다. 그동안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며 동성혼 합법화 및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저지(沮止)에 힘쓰던 동지들이 모여 “나라사랑전국기독인연합”이라는 단체를 결성하고 4월 10일에 있을 총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큰 제목만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교회 파괴에 앞장선 정치인은 반드시 기억하고 걸러내야 한다. 2.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북한 공산정권을 지지하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어선 안 된다. 3. 세계인권선언에 위배되는 소수자인권우대정책을 앞세워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에 앞장서서, 우리 후손에게 위험을 초래할 이슬람 할랄식품 단지 도입에 앞장서는 정치인을 지지해선 안 된다. 4. 모든 정당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 후보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3.23

[뉴스앤넷] [기고] 아내와 자식은 바꾸지 말라

이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것들 “고정관념은 깨어져도 아프지 않다.” 한때 이 말은 필요한 말이었고 재미있는 표현이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임을 자랑하고 전통을 중시해 왔다. 그래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라면서 새로운 가치관을 배척해 왔다. 그처럼 왜곡된 사고방식을 고수하며 변화를 배척하던 시대에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 폐단이었다. 그런데 요사이에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모든 기준을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는 “모든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라”라는 68혁명의 물결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옛것은 모두 케케묵은 것으로 치부하고 새로운 것만이 진리라는 사고가 이 시대의 주류가 되었다. 어떤 기업가가 말했다는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꿔라.”라는 Innovatio..

카테고리 없음 2024.02.25

[뉴스앤넷] [최광희 칼럼] 올바른 패밀리즘이 세상을 살린다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1월 22일,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 모여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 부위원장을 규탄하였다. 이날 서울은 때늦은 대한(大寒) 추위로 인해 한낮에도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내려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한파도 국가와 교회, 가정과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목회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의 규탄 의지를 막지는 못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자 언론 보도는 저출산위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PACS를 모델로 한 ‘등록 동거제’ 도입을 집중 연구..

카테고리 없음 2024.01.25

[뉴스앤넷] [최광희 칼럼] 올바른 패밀리즘이 세상을 살린다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다" 1월 22일,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 모여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 부위원장을 규탄하였다. 이날 서울은 때늦은 대한(大寒) 추위로 인해 한낮에도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내려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한파도 국가와 교회, 가정과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목회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의 규탄 의지를 막지는 못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자 언론 보도는 저출산위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PACS를 모델로 한 ‘등록 동거제’ 도입을 집중 연구..

카테고리 없음 2024.01.23

[뉴스앤넷] [기고] 구름의 씨앗을 사모하면서

우리가 씨앗이라고 할 때 흔히 곡식이나 채소의 씨를 의미한다. 물론 넓은 의미에서는 수컷 동물의 정자(精子)도 씨에 해당한다. 다만 정자는 씨라고는 할 뿐 씨앗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어로 가면 씨와 씨앗을 구분하지 않고 ‘seed’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언론에서는 구름을 형성하는 입자를 두고 ‘구름 씨앗(cloud seed)’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구름이 동식물도 아닌데 웬 씨앗 타령일까 싶겠지만 구름에도 씨앗이 있다. 다만 구름의 씨앗은 ‘구름이’ 만들어 내는 씨앗이 아니라 ‘구름을’ 만들어 내는 씨앗이다. 일반적으로 구름은 수증기 입자가 자연 상태에서 응결되어 만들어지며 그것이 많이 모이면 비가 되어 지상으로 떨어진다. 수증기를 머금은 공기가 따뜻하면 위로 상승한다. 또 바람을 따라 이동하..

카테고리 없음 2023.11.16

[뉴스앤넷] [성명서] 악대본,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규탄 성명서 발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담긴 젠더 이데올로기와 반생명주의 정책을 규탄한다!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독소조항이 가득찬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의 전면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오는 11월 9일(목) 11시30분 용산 삼각지역9.10번출구에서 갇는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봉준 목사, 이하 서기총)은 지난 26일 3차 실무회의를 갖고 회원들과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224개 단체는 집회에 앞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은 인권의 법적 보호 강화와 제도적 실천 증진을 목표로 하는 5개년 단위의 범국가적 종합계획이다. NAP가 수립되면 정부 각 부처가 이를 이행해야 ..

카테고리 없음 2023.10.30

[최광희 칼럼] 우리만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우리만 잘하면 됩니다.” 어느 교육학자의 강의 중에 나온 발언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성경적이고 모범적으로 살아서 그 영향력이 온 사회를 덮게 하자고 강조하는 취지에서 나온 말입니다. 좋은 말이며 우리가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오해를 불러올 여지가 있는 표현입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선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잘하자는 이 말은 좋은 말이지만 자칫하면 말로 하는 것은 필요 없다는 소리로 전달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이 말은 열심히 현장에서 행동하고 노력하는 분들의 수고를 폄하(貶下)하는 것처럼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성도가 성경대로 완벽하게 살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가 아무리 잘해도 말은 꼭 필요합니다. 만일 전도에 ..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최광희 칼럼] 생활동반자법, 무엇이 문제인가?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41 [최광희 칼럼] 생활동반자법, 무엇이 문제인가? - 뉴스앤넷 2023년 4월 26일에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용혜인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국회의원이란 그 사람 자체가 곧 입법기관이며 법을 잘 만들라고 국회의원 본인과 보좌관에게 연간 약 8억 원의 세비를 지 www.newsnnet.com 2023년 4월 26일에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용혜인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의원이란 그 사람 자체가 곧 입법기관이며 법을 잘 만들라고 국회의원 본인과 보좌관에게 연간 약 8억 원의 세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세비 지원과 함께 엄청난 특권을 누리는 국회의원은 나라를 위한 좋은 법을 만드는 것이 마땅한 책무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07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방안 연구 (6)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04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방안 연구 (6) - 뉴스앤넷 4.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제안이상으로 살펴본 동성애에 관한 성경적 교훈, 동성애를 통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문제, 그리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살펴보 www.newsnnet.com 4.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제안 이상으로 살펴본 동성애에 관한 성경적 교훈, 동성애를 통해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문제, 그리고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설교자는 이러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의 문제에 대응하여 정기적으로 설교하여 청중이 이런 죄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며 나아가 신자들이 반동성..

카테고리 없음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