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에 정성운박사... 4월 10일 창립감사예배 ▲(왼쪽부터) 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한국 신학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한림원(The Korean Academy of Christianity, 韓國基督敎翰林院)이 지난 8일 서초구 희성빌딩 아트홀에서 창립 모임을 열고 발족했다. 발기 창립모임은 임성택 박사(전 KC대 총장)의 설교로 드린 예배 후 창립회의를 갖고, 창립 취지문과 정관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사장에는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를 추대했으며, 원장에는 정상운 박사(전 성결대 총장)를 선임했다. 한국기독교한림원은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에 기초해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 시대 기독교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계도하기 위해 각 분야 석학들을 추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