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공주 순복음강남교회, 역대급 장마로 침수 피해 복구 막막

하나멜 2023. 7. 21. 18:54

기하성 엄진용 총무, 총회 차원 도움 약속

 

▲복지관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이 구조되던 모습.

 

충청권에 닥친 역대급 장마로 공주 순복음강남교회(이재원 목사)가 심각한 침수를 당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어린이집과 쉼터 1층이 완전이 침수당하고, 교회도 1층 지하가 전체가 침수를 당했다. 또 어린이집 차량 1대와 승용차 3대가 침수를 당했다.

▲완전히 물에 잠긴 교회와 복지관 건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재원 목사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경 이 지역 일대가 물에 잠겼다. 복지관 안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소방서의 구조로 보트를 타고 탈출했는데 30분만 늦었어도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지금 천장이 다 내려 앉아 공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성전에 남아있는 잔해를 치우며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나왔다. 교회라고 적힌 간판 하나만 건졌다”며 울었다.

▲기하성 엄진용 총무와 지역연합회 임원들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기하성총회 엄진용 총무와 충청지역연합회 송기출 지역연합회장, 유순식 부회장, 남기홍 총무 등 지역연합회 임원들과 지방회 임원들은 20일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위로했다. 엄 총무는 교회와 어린이집, 쉼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구석구석을 살폈다. 책장이 무너지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던 공간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완전히 물에 잠긴 1층은 아직도 물에 흥건하게 젖어 있다. 침수를 당해 집기는 하나도 쓸 수 없는 상태다.

▲엄진용 총무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심각하다. 완전히 복귀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재원이 필요하다. 총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도움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며 위로했다.

 

처참한 상황을 확인한 엄 총무는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심각하다. 완전히 복귀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재원이 필요하다. 총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도움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며 위로했다.

 

한편,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금번 수해 피해를 입은 교단 교회들을 조속히 파악하여 지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물에 잠긴 순복음강남교회 내부 모습.

 

이재원 목사는 원만한 해결과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또한 하루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도움을 주실 분은 공주 순복음강남교회 이재원 목사(010-6215-6259)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12 

 

공주 순복음강남교회, 역대급 장마로 침수 피해 복구 막막 - 뉴스앤넷

충청권에 닥친 역대급 장마로 공주 순복음강남교회(이재원 목사)가 심각한 침수를 당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어린이집과 쉼터 1층이 완전이 침수당하고, 교회도 1층 지하가 전체가 침수를 당했

www.newsnnet.com

 

#뉴스앤넷 #공주_순복음강남교회 #엄진용목사 #기하성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