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세계에서 글로벌 연대와 다각적 접근’ 주제로 국제개발협력의 미래 논의
▲‘제16회 서울 ODA 국제회의’ 포스터. ⓒKOICA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9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개발협력의 미래: 위기의 세계에서 글로벌 연대와 다각적 접근이란 주제로 ‘제16회 서울 ODA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의 개발전담기관과 국제기구, 학계, 주한 외교단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 ODA 국제회의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정부, 민간, 학계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주체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서울 ODA 국제회의는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의 개회사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 △카르스텐 스타우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도-태평양 전략과 국제개발협력(세션1) △지역적 복합위기와 혁신적 파트너십(세션2) △상생과 번영을 위한 개발협력의 미래(세션3)를 핵심 주제로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기후 변화 악화 등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위한 전략적·혁신적 개발협력 방법론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미래 비전과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의 미래 : 위기의 세계에서 글로벌 연대와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세션1에서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국제개발협력의 연계에 관한 역내 동향이 논의되며, 세션2에서는 지역적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혼합 금융, 혁신적 파트너십 등의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개발협력 지형 변화에 따른 공여 기관의 역할 및 전략 등이 논의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첫 포괄적 지역 전략인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22.12월)을 설명하고, 이와 연계한 개발협력 이행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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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제16회 서울 ODA 국제회의’ 개최 - 뉴스앤넷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9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개발협력의 미래: 위기의 세계에서 글로벌 연대와 다각적 접근이란 주제로 ‘제16회 서울 ODA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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