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나누어 줍시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공적인 삶의 모습은 요한3서 2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모습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영·혼·육과 더불어 환경까지 포함하여 통합적이고 균형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영혼이 잘 되는 비결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면 믿는 것으로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성장시키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먹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이를 위해 때로는 시험의 불과 환난의 물을 통과하게도 하십니다. 조각가는 큰 돌멩이 안에 있는 조각들을 상상으로 그려본 뒤 정을 들고 망치로 돌을 깎아 내지 않습니까. 큰 소리를 내며 돌이 깎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실패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품을지 모르겠지만, 정이 부딪치면 칠수록 아름다운 조각품이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험과 환난을 만날 때 영혼 성장의 기회로 생각하며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에게 범사에 잘되는 비결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저주의식에 꽉 매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저주에서 해방된 삶을 사는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세상에 저주가 들어왔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셨으므로 예수님을 통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가르쳐 주고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가르쳐주고 기도해주면 우리 마음에도 저주의식이 사라지고 대신 축복의식을 통해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성경은 부요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심은 예수님의 가난으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후 8:9).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은혜와 부요의식을 분명히 믿고 패배의식, 저주의식, 낭패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의식을 버리지 않고는 아무리 철야를 하고 금식을 해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강건하게 되는 비결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가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사실을 증거하여,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치료의 역사가 넘쳐나고 우리 자신도 치료받게 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주심’으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고, 성자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주셨습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3 1:2)”

 

▲이태근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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