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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총, ‘은약과 동행’ 협력하여 몽골에 게르성전 건축

하나멜 2022. 3. 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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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총, ‘은약과 동행’ 협력하여 몽골에 게르성전 건축 - 뉴스앤넷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은약과 동행(이사장 김요셉 목사)와 함께 몽골 툽아이막 종모드 마을에 게르불 흐리스팅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했다.이번 게르성전은 울란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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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키스톤 인터내이셔널 한진구 대표이사 후원
- 몽기총 2018년부터 60번째 게르성전 건축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은약과 동행(이사장 김요셉 목사)와 함께 몽골 툽아이막 종모드 마을에 게르불 흐리스팅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이번 게르성전은 울란바트르에서 1700km떨어진 옵스아이막에서 몽기총이 주문, 제작, 운반한 것인데, 특별히 내구성과 품질이 우수하여 몽골인들이 선호하는 게르이며, 최근 자재수급이 여의치 않은 터라 옵스에서 제작 불가한 부분은 몽기총에서 직접 준비해 가며 최선의 정성으로 건축을 준비했다.

평생 목회에 전념하며 한국 교계와 선교에 헌신한 은약과 동행 이사장 김요셉 목사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초심으로 충성하며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하여 은약과 동행이 몽골에 세운 두번째 게르성전으로 (주)키스톤 인터내이셔널 한진구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2018년도에 시작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은 몽골 전역에 걸쳐 성전을 세우며, 이번 툽아이막에 60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하기에 이르렀다.

따뜻한 봄 햇볕 가운데, 게르성전 건축 내내 몽기총 식구들과 협력하는 손길은 모두 동료 사역자들로 지역에 성전이 세워지는 것을 기뻐하며 함께 건축했다.

그간 몽기총의 게르성전건축을 지켜본 몽골 삭와 목사는 2019년 수흐바트르 아이막과 2020년 흰티 아이막에서도 몽기총 게르성전 건축 현장에 있었으며 몽기총을 식구들을 반가워하며 감사했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몽골의 봄 기운 속에 건축된 은약과 동행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는 3월 29일 오후 3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하고, 역대하 6:1~4 말씀을 몽기총 손혜미 간사가 한국어 봉독한 후,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을 했다.

몽기총의 특별찬양 (곡명:기뻐하며 왕께) 후에, 게르불 흐리스팅교회 배갈마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다.

배갈마 전도사는 “지난 여름 폭우에 성전이 소실되어 속상했는데 이렇게 몽기총과 은약과 동행을 통해 성전이 다시 생겨서 정말 감사하다”며 “게다가 첫 봉헌예배에 말씀을 전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는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전을 세우셨듯이 이 성전도 쓰시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세우셨다”며 “다윗처럼 솔로몬처럼 우리 맘에도 성전을 세우고자하는 하는 간절한 맘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성전은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졌다. 솔로몬 성전의 은혜가 이 성전에도 동일하실 줄 믿는다. 영어교사로 전도 중, 복음을 거부한 자가 곧 죽음을 맞는 걸 봤다. 늦기 전에 바로 믿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한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봉헌 예배에 참석한 울란바트르시 운니 온드락교회 어트겅 목사는 “2018년도에 몽기총 통해 강대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몽골 곳곳에 게르성전까지 세우며 몽골교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활동하는 몽기총이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 아이들 몽골어 성경봉독에 감동받아 눈물이 났다. 몽골 복음화를 위해 여러 활동으로 헌신하시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님께 감사하다. 이 성전도 하나님 뜻대로 쓰임받기를 바란”고 축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게르성전을 건축한 한국 은약과 동행 이사장 김요셉 목사와 후원한 (주)키스톤 인터내이셔널 한진구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몽골 은약과 동행(게르불 흐리스팅)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강단,간판과 앰프.마이크,의자 등의 성물과 방한모자,목도리와 한국 광명 함께하는 교회(담임목사 이상재)에서 후원한 마스크를 선물했다.

또한 지역민 전도,양육에 유용하게 사용될, 몽기총에서 현지어로 번역,출판한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무엇이든지 그냥 되는 것은 없다. 복음의 척박한 땅, 몽골에 게르성전이 세워지기까지 누군가의 기도와 헌신과 수고와 값이 들어가야 한다.

몽골의 봄 햇볕아래, 게르성전을 세우는 기쁨과 감사의 손길은 분주했고, 연신 "정말 아름답다"는 뜻의 현지어 "야마르 거여~"로 감탄했다.

주님은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전파의 사명 실천에 여러 사람의 헌신을 모아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