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뉴스앤넷] 강기총, 제2회 강원DMZ문화제 개최

하나멜 2024. 6. 25. 10:36

- 한반도 복음통일의 꿈, 하나님만 바라보라
-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예배
- 분단의 흔적과 복음통일의 꿈 '한반도 복음통일기도회'
- 통일의 꿈을 노래하다 '그리운 금강산' 기념공연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은 ‘제2회 강원DMZ문화제’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은 24일부터 25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과 고성 통일전망대교회·DMZ박물관에서  강원도 18개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전국17개광역시·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강원DMZ문화제’를 개최했다. 

 

첫째 날 선교대회 행사로 강원도와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렸다.

 

김미열 목사(강기총 증경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영달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정영만 목사(세종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성경봉독, 임청화 교수(백석대)의 특별찬송, 김선규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 합동총회장)의 설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추이엽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가,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하여’ 조기훈 목사(강원 횡성기독교연합회 회장)가, ‘전 국토 성시화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박병해 목사(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 수석 부회장)의 특별기도, 이우탁 목사(울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는  “우리 대한민국도 교회도 현재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며 “우리의 생각중심에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가득 채우고 현실을 희망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김선규 목사는 민수기 13장 13-33절 본문으로 ‘위기를 넘는 믿음의 결단’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작은 일에서부터 큰일까지 결단(선택)하며 산다”며 “대표적으로 좋지 못한 결단으로 아담과 하와의 선택, 롯의 소돔성 선택, 가롯 유다의 선택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본문은 가나안 정탐꾼에 대한 이야기로 약속의 땅이 눈앞에 있는데 주저하고 있는 모습이다”며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함께하시는 일인지, 말씀하신 일인지 분별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같은 상황에 대해 10명의 보고와 2명의 보고가 달랐다”며 “현실만 보고 결단하는 사람이 많은데 10명의 정탐꾼의 말에는 하나님에 대한 단어가 없고, 여호수아와 갈렙의 말에는 하나님과 여호와를 말하고 있다”고 비교했다.

 

특히 “우리 대한민국도 교회도 현재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면 된다”며 “우리의 생각중심에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가득 채우고 현실을 희망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강기총 직전대표회장 양명환 목사의 사회로 강기총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의 내빈소개와 인사로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북한에서 오물을 보내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을 보내야 한다”고 인사했다.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님의 세미나에서 2050년에 대한 위기와 기회를 들었다”며 “그때 부흥의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4부흥은 포로로 잡혀가서 말씀과 영적인 부흥을 사모하는 포로기 부흥이라고 했고, 제5부흥은 남북통일의 부흥이라고 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부흥을 위해 복음통일의 비전을 놓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몇 주 전 북한에서 오물을 날려 보냈지만 남한에서는 1달라와 타이레놀 그리고 노래가 들어있는 USB 등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을 넣어 보냈다”며 “이것이 통일로 나아가는 길인 것으로 바라본다”고 피력했다.

 

이 대표회장은 “독일통일이 이루어지기 전 가난한 동독에서 장벽 넘어 매일 쓰레기를 던져 보냈으나, 서독에서는 돈과 먹을 양식을 던져 보냈다”며 “북한에서 오물을 보내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예배’

 

환영의 시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와 허영 국회의원이 영상인사를 보내왔다. 김진태 도지사는 “오늘은 부득이하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돼 매우 아쉽다”며 “강기총 4선 회장이신 우리 이수형 회장님 늘 든든하다. 오늘 강원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는 물론 전국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단 분들도 이 자리에 모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해서 이어져 오물풍선으로 인해 춘천에서는 산불이 발생하기까지 했다”며 “우리 국민의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어떠한 시도도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오늘 예배와 복음이 북녘 땅에 닿아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번영과 발전은 물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방안까지 심도 깊게 논의 되는 중요한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해서 의정활동방향에 잘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한반도 평화 통일과 동북아와 세계평화문제에 대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늘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청 함명준 군수는 “향후에도 남북이 소통하게 되면 이곳에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처럼 남북의 갈등이 높아지면 경제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고성군은 평화통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축하의 시간에 참석한 고성군청 함명준 군수도 환영사를 전했다. 함 군수는 “고성은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데 남고성은 664평방미터이고 북고성은 656평방미터로 균일하게 양분되어 있다”며 “고성군의 상징성은 평화통일로 예전에 북고성에 있는 금강산 관광부터 남북의 교류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남북이 소통하게 되면 이곳에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처럼 남북의 갈등이 높아지면 경제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고성군은 평화통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기총을 통해 강원 DMZ문화제가 고성에서 열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독일 통일에서 교회가 큰 역할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목회자 여러분이 다시 북한과의 교류의 길을 열어주시면 저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앞으로 교회에서도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늘봄학교과 유보통합 교육 등을 연계하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축사했다.

 

축사 맡은 신경호 교육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제 평화라는 말은 힘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 됐다”며 “힘은 인구가 많던지 교육을 잘하던지 둘 중에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계속 아이들을 낳는데, 2100년이면 대한민국의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걱정이 된다”며 “현 정부에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교회에서도 정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늘봄학교과 유보통합 교육 등을 연계하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계인사로 임영문 목사(사단법인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와 이충일 목사(전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심재영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고, 송진호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만찬기도 한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반도 평화와 북한, 중국관계’라는 제목으로 백범흠 교수(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강의 하고 있다.

▲박세영 대표(새한반도센터)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점 ‘DMZ CITY로의 선교적 접근’에 대해 강의 하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이상훈 목사(강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육병렵 목사(강원 화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이 기도를 했다.

 

콘퍼런스 1부 강사는 통일환경의 이해를 위해 ‘한반도 평화와 북한, 중국관계’라는 제목으로 백범흠 교수(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가 강의했고, 2부는 오순한 목사(강기총 사무차장)의 사회로 박세영 대표(새한반도센터)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점 ‘DMZ CITY로의 선교적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80

 

강기총, 제2회 강원DMZ문화제 개최 - 뉴스앤넷

강원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은 24일부터 25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과 고성 통일전망대교회·DMZ박물관에서 강원도 18개시·군 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전

www.newsnnet.com

 

 

 

#뉴스앤넷 #강기총 #이수형목사 #강원_DMZ_문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