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광화문)총회,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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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광화문)총회,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 뉴스앤넷

 

제71차 총회 강헌식 총회장 취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총회 제70차 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이임 및 제71차 총회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취임 감사예배가 5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교단 전·현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신임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신임 총회장에 취임한 강헌식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대단히 감사하다. 이제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총회장의 자리와 자세와 태도가 무엇일까 고민해본다”면서 “하나님 말씀만 굳게 붙잡고, 예수그리스도만 모델로 삼고, 성령의 교단으로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직 성령과 동행하는 교단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70년 광야를 건너온 기하성 순복음총회를 위해 다 같이 함께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이끌었다.

▲제70차 총회장 정경철 목사가 이임사를 하고 있다.

 

또 이임사를 전한 정경철 직전 총회장은 “나는 정말 촌스럽고 보잘 것 없는 목사였는데, 우리 교단을 귀하게 섬기게 돼 감사했다”고 임기를 돌아보며, “이제 강헌식 총회장님께서 새 총회장에 취임하셨는데 교단의 정체성에 따라 시무하신다면 우리 교단은 다시 성령교단으로서 서게 될 것이다”고 신임 총회장에 축복을 전했다. 그러면서 “강헌식 총회장님께서 조용기 목사님과 같은 명성을 회복하셔서 하나님 앞에 그리고 모두에게 영광스러운 기하성 총회가 되도록 이끄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덧붙였다.

▲신임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이임 총회장 정경철 목사에게 공로패 및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총무 기용성 목사가 1부 이취임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서기 백용기 목사가 대표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회계 백충 목사가 사도행전 1장 6-11절 말씀을 성경봉독하고 있다.

 

▲재무 김상찬 목사가 헌금기도를 하고 있다.

 

▲전,부총회장 송종철 목사가 축하, 권면, 격려의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 증경총회장 함동근 목사는 “교단의 미래가 있는 인물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강헌식 목사님의 별명이 ‘탱크’다. 험하고 길이 없고 눈보라가 쳐도 언제나 목표를 향해 변함없이 나아가기 때문이다”면서 “하나님과 성령께서 탱크 목사님의 원동력이 되셔서, 열심히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며 달릴 것이다. 그렇게 되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고 격려했다.

 

▲기하성총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의 끝을 향해가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이때, 강헌식 총회장님의 취임에 특별히 감사하고 격려를 전한다”면서 “부흥의 역사를 이루신 목사님께서 앞으로 더욱 든든하고 강한 리더십아래 더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기하성(신수동)총회 총회장 우시홍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 불어넣었던 선구자의 길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가득하길” 영상 축사 했다.

 

▲갈리리 형제회(회장 김삼환 목사)를 대표하여 안준배 목사가 강헌식 총회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있다.

 

신임 총회장 강헌식 목사는 평택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평택경찰서 경목위원장과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및 21대 대표회장, 평택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경기총 상임회장, 극동방송 목회자선교회 대표회장, 평택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교단 내 선교회 사무총장과 목회대학원 교수 및 원장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며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