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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총, 의정부 산성교회 후원으로 65번째 게르성전 건축

하나멜 2022. 9. 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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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총, 의정부 산성교회 후원으로 65번째 게르성전 건축 - 뉴스앤넷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의정부 산성교회 후원으로 몽골 힌티아이막에 65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한국-몽골 간 선교활동에 열심인 몽기총은 11일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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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은 계속된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의정부 산성교회 후원으로 몽골 힌티아이막에 65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한국-몽골 간 선교활동에 열심인 몽기총은 11일 몽골 힌티 아이막 다달솜에 의정부 산성교회(조항대 목사)의 후원으로 징힌 해이르(참사랑)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의정부 산성교회는 설립 41주년을 기념하여 몽골에 게르성전 건축을 위해 전교인이 합심 기도하던 중 힌티아이막 다달솜에 20년 된 목조건물 교회가 노후 되어 성도가정을 돌며 예배드리고 있다는 상황을 몽골복의주의협회을 통해 몽기총에 전달되었고 이번에 몽기총을 통해 게르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

 

힌티 아이막 다달솜은 울란바트르시에서 약 590km 떨어진 러시아 국경 인접 지역이며, 몽골의 역사적 영웅인 징기스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힌티아이막 다달솜은 인구가 약 3000명 정도인데 교회는 징힌 해이르교회 단 한곳뿐이다.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드려진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는 몽기총 김명자 권사의 대표기도, 사도행전 2장 47절 말씀을 몽기총 손혜미 간사가 한국어로, 전은총,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 했다.

 

몽기총의 특별찬양 후에, 조항대 목사(의정부 산성교회)가 “구원받는 백성이 더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영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항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소망이고 기쁨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자!”면서 “산성교회 설립 41주년을 기념하여 게르성전 건축봉헌예배에 함께 하며, 몽기총 사역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사도행전 교회처럼 임재 충만하고 보혈의 능력이 전파되어 성령의 폭발적 역사가 나타나 날마다 구원받는 백성이 더하는 교회로 성장할 줄 믿는다.”면서 “몽골 영혼구원, 생명 살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치유, 능력의 성령행전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몽골 징힌 해이르교회 담임 어뜨갈와 전도사는 "교회가 없던 이 지역에 4명이 같이 파송받았는데 현재 나만 남게 되었다.”며 “기존 성전건물의 노후와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었고, 최근에는 성도가정을 번갈아가며 모여 예배드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성전이 생겨 너무 감사하고, 건축을 후원해주신 한국 산성교회와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싣고 와서 어두운 중에 건축해준 몽기총에도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힌티 아이막 다달솜 징힌 해이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 후원한 한국 의정부 산성교회 조항대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몽골 징힌해이르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과 난로, 모자, 구급용품과 광명 함께하는교회(이상재 목사)가 후원한 성가가운과 (주)DK글로벌 장은혜 대표가 후원한 친환경 간이 소화기를 선물했다.

 

또한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 출판한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몽기총 관계자는 “교회가 한곳뿐인 이 지역을 더욱 전도, 부흥시키고 구원받는 영혼을 배가시켜 성전이 또 필요하다고 요청소식 듣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길 너무 힘들었지만, 성전이 더 필요하다하면 언제든지 다시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몽골 전역을 대상으로 게르성전 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 목회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하게 활발히 사역하며, 최근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여 한국-몽골 간 선교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