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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우문고비 아이막지역, 광명오병이어교회 24번째 게르성전 봉헌

하나멜 2022. 10.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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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우문고비 아이막지역, 광명오병이어교회 24번째 게르성전 봉헌 - 뉴스앤넷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넘어 세계복음화의 비전으로 오직 말씀에만 순종하며 활동하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하여 한국 광명오병이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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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총, 몽골에 68번째 게르성전 건축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넘어 세계복음화의 비전으로 오직 말씀에만 순종하며 활동하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하여 한국 광명오병이어교회(권영구 목사)가 24번째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이번 몽골 제 24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은 광명 오병이어교회 조성재 신주은 집사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몽골 게르성전은 내구성과 품질이 우수하여 몽골인들이 선호하는 옵스지역의 게르로 울란바트르에서 1700km 떨어진 옵스아이막에서 몽기총이 주문, 제작, 운반해온 것이다.

 

몽기총은 17일 울란바트르시에서 600여 km를 떨어진 우문고비 아이막 달란자드가드솜에 제 23오병이어 게르성전을 건축, 봉헌예배를 드리고 이동하여 다음 날 18일 이른 아침부터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에 제24오병이어 게르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몽골의 10월은 겨울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우문고비 아이막은 몽골 남부지역인데다가 따뜻한 날씨가 더하여지고 몽기총과 함께 건축하는 성도들의 밝은 얼굴과 부지런함에 신속하게 건축을 마치고, 이내 봉헌예배를 드렸다.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

▲손혜미 간사의 한국어 성경봉독.

 

봉헌감사예배는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돼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하고, 요한계시록 3장 7~13절 말씀을 손혜미 간사가 한국어로 봉독한 후 가나 청년이 몽골어로 성경봉독했다.

몽기총의 특별찬양(곡명: 기뻐하며 왕께) 후에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가 영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광명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영구 목사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첫째 기도이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 응답과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생긴다. 기도로 성공하는 교회가 되야 한다”면서 “둘째, 제자훈련 시켜야 한다. 예수님 제자로서의 삶을 살며 전도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셋째는 전도해야 한다. 영혼구원을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그래야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산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칭찬받고 인정받고 축복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또 “이 게르성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모든 성도들이 은혜받고 축복받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 담임 사역자인 바야르마 전도사.

 

이어, 바야르 허링 오르가츠교회 담임 사역자인 바야르마 전도사는 “몽기총을 통해 게르성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몽기총의 성전건축이 몽골 뿐 아니라 세계로 더욱 넓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2005년 아버지가 먼저 예수님 믿고, 지금은 내가 교회를 개척하고 섬기게 됐다. 그동안에는 사무실 등을 임대해서 옮겨가며 예배드렸었는데 그마저도 재정 문제와 교인증가로 모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게르성전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교회 성도인 바트체챽은 “이렇게 게르성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몽기총과 광명 오병이어교회에 감사하다. 게르성전을 주기 위해서 귀한 예물을 드려 주시고, 새벽부터 이 넓은 땅을 달려와 주고 이 어려운 일을 다 해주고, 몽골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게르성전을 통해 전도하는 일에 힘쓰겠다. 게르성전 짓던 남자성도들이 같이 예배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건축하고 바로 직장으로 가야해서 아쉽다”며 소감을 나눴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제24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광명오병이어교회 조성재 신주은 집사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골 제 24오병이어교회(바야르 허링오르가츠교회)에는 게르 성전 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 등의 성물과 방한모자, 목도리, (주)DK글로벌 장은혜 대표가 후원한 소화기를 선물했다.

또한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몽기총에서 현지어로 번역 출판하여, 몽골 현지 사역자를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하고 있는 ‘십자가의 길’(저자 권영구 목사) 목회, 양육교재 시리즈와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했다.

▲바야르 허링오르가츠교회 봉헌감사예배를 마치고.

 

전쟁과 질병과 기후변화의 자연재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변함없는 말씀 따라 순종하며 묵묵히 일하는 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있다.

 

#뉴스앤넷 #몽기총 #게르성전 #김동근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