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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에게 바치는 내 영혼의 노래 - 뉴스앤넷
그 분을 향해 노 저어가는 내 마음은 아름다운 노래로 기득합니다.터질 듯한 행복에 겨워존재로 다가 가는 영혼이 다함없는 행복으로 충만하게 타 오릅니다.당신이 어느 곳에 계셔도,내게 눈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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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을 향해 노 저어가는 내 마음은 아름다운 노래로 기득합니다.
터질 듯한 행복에 겨워
존재로 다가 가는 영혼이 다함없는 행복으로 충만하게 타 오릅니다.
당신이 어느 곳에 계셔도,
내게 눈 빛 한 번 주지 않아도,
실패할 일이 없는 사랑
천상에서 꽃 피울 절대의 사랑을 허락해 주신 생명의 주인이신 당신을 알게되어
내 영혼은 물빛으로 반짝이며 기뻐합니다.
지상에서
소유로 몸살앓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것을 불 태워 없애기로 했습니다.
사랑하지 못했던 부끄러움을 불 태우고
사랑하고자 몸살 앓던 소유욕을 불 태우고
따뜻한 가슴을 들여다보지 못했던 교만과 무감각을 부끄럽게 불 태우고
까아만 재로 남은 것들
이제는 유해를 강가에 뿌리듯
바람결에 날려 보내고
꽃피는 영혼의 빈 그릇으로
당신의 사랑만을 담습니다.
순결한 몸짓으로
천상으로 발길 옮겨가는
순수로 가득한
나의 우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