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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방안 연구 (4)

하나멜 2023. 4. 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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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응하는 설교 방안 연구 (4) - 뉴스앤넷

2. 동성애 유전설과 보건의료적 문제이상으로 동성애는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죄라는 사실과 그 금령을 어긴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형벌이 임하였음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았다. 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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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성애 유전설과 보건의료적 문제

 

이상으로 동성애는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죄라는 사실과 그 금령을 어긴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형벌이 임하였음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았다. 동성애의 죄는 그 자체도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동성애 행위를 통해서 또 다른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질병들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동성애의 악행을 끊도록 하는 하나님의 배려로 볼 수도 있는데 동성애를 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이 논의에 앞서 짚고 가야 할 사항은 동성애는 유전되는가 하는 문제이다. 동성애가 성경적으로 범죄이며 동성애로 인하여 각종 무서운 질병들이 생기는 것이 알려졌음에도 일각에서는 동성애는 유전되는 것이기에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은 동성애가 인권이며 권리인 양 오해하게 만들며 동성애를 치료하려는 시도 자체를 가로막아 범죄와 질병을 가중하고 있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동성애는 유전(遺傳)되는 것이기에 피할 수 없는 특징이라는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한 후에 동성애로 인한 질병을 살펴보려고 한다.

 

1) 동성애 유전자 조사연구와 그 결과

 

동성애가 유전되는가 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길원평 교수 등 6인이 저술한 『동성애 과연 타고나는 것일까?』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길원평의 주장처럼 동성애로는 아기를 낳을 수 없기에 동성애가 유전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동성애가 유전된다는 진영에서는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성향을 조사하여 동성애 유전설의 근거로 삼으려고 시도한 바 있다. 동성애 유전설을 주장하는 진영의 연구 내용을 간략히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 Kallmann(칼만)의 연구

1952년 Kallmann(칼만)의 연구에 의하면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은 100%였다. 이 연구 하나만 놓고 보면 동성애가 유전된다는 주장이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길원평은 그 조사의 대상이 교도소 수감자와 정신병원 수감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신뢰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폐쇄된 공간에 수감된 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는 동성애 유전설보다는 오히려 환경과 경험 때문에 동성애자가 발생한다는 주장에 더욱 힘을 실어 준다고 하겠다.

 

(2) Baily(베일리)의 연구

 

1991년과 1993년 Baily(베일리)의 연구에 의하면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은 52%였다. 이는 칼만의 100%에는 못 미치나 유의미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표본의 신뢰성을 인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조사 대상이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잡지와 타블로이드판 신문을 통하여 모집한 표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모집하면 일정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응할 가능성이 크다. 연구의 신뢰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표본을 무작위(random)로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Baily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했던지 2000년에는 호주의 3,78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그 결과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은 남성이 11.1%이고 여성은 13.6%에 불과하였다.

 

(3) Kendler(켄들러)와 Langstrom(랑스트롬)의 연구

 

2000년에 Kendler(켄들러) 등은 미국인 1,512명을 대상으로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와 양성애를 합친 비이성애 일치 비율이 18.8%에 불과하였다.

또한, 2010년에 Langstrom(랑스트롬) 등이 스웨덴 국민 7,652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은 남성이 9.9%, 여성이 12.7%였다.

결론적으로,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세 번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조사를 종합하면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 비율을 10% 내외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보면 2000년 이전의 소규모 조사들이 얼마나 과장되고 왜곡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증명된 것은 오히려 90%에 가까운 일란성 쌍둥이가 동성애 성향이 일치하지 않으므로 동성애 성향은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4) 동성애 유전자 존재 연구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성향 일치 조사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유전설을 주장하는 진영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동성애 유전자 존재 증명을 시도하였다. 길원평에 의하면 Hamer(해머), Rice(라이스), Mustanski(무스탄스키), Ramagopalan(라마고파란), Baily 등이 유전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해머 연구팀이 1993년에는 Xq28 염색체와 동성애가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2005년에는 연관이 없다고 번복하였다.

2013년 미국 정신의학회(the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는 성적 지향의 원인은 지금으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으며 미국 심리학회(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도 다음과 같이 결론 지었다. “과학자들이 유전적 요인, 호르몬 요인, 성장 요인, 사회적 요인, 문화적 요인이 성적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조사했지만, 성적성향을 결정하는 특정한 요인으로 결론 내릴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이 동성애 유전자의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동성애자 중에는 타고난 동성애자와 그렇지 않은 동성애자가 있으며 타고난 동성애자는 동성애를 끊을 수 없다고 하는 주장이 있다. 동성애 옹호 진영에서 이처럼 근거도 없이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관하여 길원평은 다음 세 가지로 분석한다. 첫째는 동성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난을 피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서이다. 둘째는 동성애를 끊으려는 노력이 실패하자 생겨난 착각이다. 셋째는 동성애를 차별금지 사유에 넣기 위해서이다.

 

2) 동성애와 질병 문제

 

동성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 가운데 에이즈가 가장 심각하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던 원숭이두창이 남성 동성애자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처럼 무서운 에이즈나 원숭이두창, 그리고 여러 가지 성병이 동성애로 말미암아 발병되고 있음은 동성애가 보건의료적으로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설교자는 동성애가 성경적으로 범죄임을 설교할 뿐 아니라 사회적, 보건의료적 심각성을 설교해야 한다.

 

(1) 동성애와 에이즈

 

에이즈 문제를 논하기에 앞서 우선 HIV와 AIDS는 각각 무슨 뜻인지 살펴보자. HIV는 Human Immunodeficiency Virus(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의 약자로서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이다. 그리고 HIV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인 에이즈(AIDS)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후천성면역결핍증)의 약자이다. 그래서 HIV를 에이즈 바이러스라고 부르며 질병관리청에서도 HIV/AIDS로 묶어서 소개하고 있다. HIV에 감염된 사람은 즉시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고 HIV가 몸에 들어온 후 6~14주에 항체가 형성되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에이즈가 처음 소개되고 이것이 동성애 행위를 통해 감염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1985년의 일이다. 1985년 여름, 국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외국인 강사가 에이즈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는 남성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1985년에는 2명, 1986년에는 3명의 에이즈 감염자가 발생할 뿐이었던 우리나라에 점점 그 숫자가 늘어나서 2013년부터 2020년 사이의 추가 감염자 수는 매년 1,000명이 훌쩍 넘었다. 신규 HIV/AIDS 감염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2019년으로 무려 1,223명이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2021년에는 1,000명 아래로 그 수가 감소하여 975명에 머물렀다.

이처럼 HIV/AIDS 감염자가 매년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HIV 감염 및 에이즈는 어떤 경로로 발생하는가?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감염인의 체액, 그중에서도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라고 정의하고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은 “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HIV의 전파경로로는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性)관계, 감염된 혈액의 수혈,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수직감염(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 수유)” 등의 네 가지를 나열하며 예방책으로는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안전한 성관계(Safe Sex)는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안전한 성관계란 “올바른 방법으로 콘돔을 사용하고, 고정적이고 안전한 파트너와 성관계를 하는 것 등”이라고 예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에이즈가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고 명시하고 있는 근거로 질병관리청의 2021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의하면 1985년부터 2021년 사이의 감염경로 가운데 수직감염은 9건, 마약 주사 공동사용이 10건, 수혈이 46건이다. 이 가운데 수혈에 의한 감염은 2005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지난 37년 동안 수직감염, 마약 주사 공동사용, 수혈로 인한 감염 총합 65건은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 수에 비하면 미미한 수치이다. 전체 감염자 가운데 70~80%는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보고하고 나머지 감염자는 무응답이다.

이러한 감염경로 파악에 대하여 연세대 의대 감염내과 김준명 교수는 본인 응답만 의존할 경우 감염 경로 파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김준명은 보건소 직원들이 감염경로를 파악할 때 많은 감염인들이 답변을 하지 않거나 이성 간 성접촉이라며 거짓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아서 국민들은 부정확한 답변만 믿고 에이즈가 이성간 성 접촉에 의해 확산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HIV/AIDS는 개인의 건강 문제와 더불어 의료비 차원에서도 문제가 많은 질병이다. 에이즈 치료 약은 그 비용을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2017년 메디게이트(MEDI GATE) 기사에 따르면, 한 해에 에이즈 환자의 치료비가 1천억원 이상이 들며, 전액 건강보험공단과 국가에서 지원하며, 매년 천 명 이상의 감염자가 생기기에, 국가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에이즈의 의료비 부담을 생각해도 남성 간 성관계를 막을 특단(特段)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2) 동성애와 원숭이두창

 

2022년 7월 초 영국발 뉴스에 의하여 전 세계가 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22년 7월 2일자 <NEWS 1>에 의하면 지난 5월 영국 런던 성보건클리닉에서 원숭이두창 감염환자 54명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들 모두 피부병변을 호소했는데 94%가 생식기·항문 부위에서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점은 54명의 환자는 모두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이었다는 것이다.

원숭이두창이란 과연 무엇이며 그 감염경로가 어떠하길래 이렇게 전 세계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시형 교수에 의하면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며 이 병에 걸리면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허리통증, 무기력감, 림프절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 수포를 형성하는 발진이 얼굴에 나타나고 곧 온몸으로 퍼진다. 병변은 작은 반점 모양에서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뾰루지로 바뀌는데 곧 고름이 들어차 터지고 딱지가 앉는다. 이 질환은 감염된 동물과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에 관하여 우리나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가 다양하다고 하지만 <BBC NEWS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 비상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헤이만 박사는 원숭이두창 확산이 유럽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에서 벌어진 동성애자의 성관계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유력한 가설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6월 20일까지 보고된 원숭이두창 793건 가운데 여성은 5명뿐이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최근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률이 높은 일부 동성애 남성들에게 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남성 동성애 행위와 원숭이두창의 상관관계를 말해주는 한 증거가 된다.

2022년 7월 21일자 <연합뉴스>에 의하면 독일 내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2033명의 감염자 가운데 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남성이었으며 어린이가 감염된 사례는 없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염자와 밀접한 신체 접촉을 한 모든 이들에게 전염될 수 있지만, 한국의 질병관리청 격인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전염은 성행위의 틀 안에서 특히 남성과 성적접촉을 한 남성에게 우선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 7월 25일자 <동아사이언스>에 의하면 존 손힐 영국 퀸메리대 교수 연구팀은 21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4월 27일~6월 24일 기간 16개국에서 보고된 528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이 된 감염자의 98%는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인 남성으로 나타났다. 감염 사례의 95%는 성적인 접촉에 의한 것으로 의심된다.”라는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처럼 원숭이두창은 남성 동성애자에게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의 감염 현황은 아직 한 건뿐이지만 아프리카 풍토병이던 원숭이두창이 오늘날 전 세계 70여 국가에서 15,000명이 감염되었으며 특히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이라고 질병관리청은 밝히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19의 치명률(0.13%)의 수십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오늘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세계가 많은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며 국민을 통제하는 각종 행정명령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를 생각하면 원숭이두창 확산 방지를 위해서 남성 동성애에 대한 통제도 매우 필요하다고 하겠다.

 

(3) 동성애와 각종 질병

 

동성애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에는 에이즈와 원숭이두창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항문성교를 하는 남성 동성애자의 장과 항문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병을 총칭해서 ‘게이 장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1976년 케잘 박사 등이 처음으로 보고했다.

게이 장 증후군의 증상에는 먼저 변실금이 있다. 변실금은 일반적으로 여성과 고령에서 발생하며 50세 이상의 환자가 77%를 차지한다고 아주대학교병원은 밝히고 있다. 하지만 항문성교를 지속하게 되면 괄약근의 손상으로 젊은 남성에게도 변실금이 발생한다.

게이 장 증후군의 증상에는 변실금 외에도 곤지름, 치핵, 치루, 항문암, 직장염, 직장 주위 농양 등의 다양한 문제가 있으며 대장의 얇은 막이 찢어지면 HIV가 침투하기가 훨씬 쉬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동성애 단체는 이런 문제를 의학서적에서 ‘게이 장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삭제하는 것으로 덮으려고만 하고 있다.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는 개발도상국에서나 유행하던 이질이 새롭게 유행하고 있으며, 역시 저개발국에서나 유행하던 A형, B형, C형 간염에도 매우 취약하다. 그리고 매독과 임질 등 각종 성병에 노출되어 있는데 그 증거로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신규 매독 환자의 83%가 남성 동성애자이며 영국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2015년 런던에서 보고된 매독의 90%가 남성 동성애자들에 의한 것이었다.

동성애자들이 이처럼 각종 질병에 취약한 이유는 동성애란 동성 간 성행위를 전제로 하는 동성연애이며 파트너를 바꾸는 주기가 짧기 때문이다. 김지연에 의하면 1983년과 1985년, 나아가 2003년에도 언론에서 동성연애라는 단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그런데 ‘동성연애’를 ‘동성애’로 바꾸어 놓은 것은 동성애도 이성애와 같은 사랑의 한 형태로 오해하게 만드는 동성애자들의 언어 프레임이다. 그러므로 동성애의 실체가 동성연애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동성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은 환경적 요인과 잘못된 습관 등에서 비롯될 뿐, 동성애 유전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므로 동성애자가 되는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자신의 결심과 노력, 상담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동성애자, 특히 남성 동성애자는 에이즈와 원숭이두창 및 각종 성병에 매우 취약하다. 그 모든 질병은 개인에도 위험하지만, 국가적으로 막대한 에이즈 치료비가 낭비되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을 고려할 때 동성애를 치료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그리고 국가적으로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마땅하다.

설교는 개인 윤리에서 시작하여 가정 윤리, 그리고 사회 윤리에로 나아가며, 또한 정치적인 이슈들에게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John R.W. Stott(존 스토트)의 금언(金言)을 따라 설교자는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을 복음 안에서 해결할 수 있음을 분명하게 설교할 사명이 있다.

 

▲최광희 박사 / 총신대학교 (B.A)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 eq)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Th.D. 설교학) / 행복한교회 담임목사 /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사회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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