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가 생명의 떡이 되기 위하여 하늘에서 오신다 - 올 래(來,麥) 올 래(來)자는 원래 상서로운 밀과 보리라는 맥(麥)자이다. 후에 래(來)자 아래 하늘에서 내려오는 사람(人)의 발(夂)을 더하였다. 이것은 대홍수 이후 생명의 양식에 대한 수메르 기록을 담고 있는데, 결국 이것은 오실 메시야가 생명의 빵이 되기 위하여 밀과 보리와 같이 이 땅에 내려오실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올 래(來)자 하면 ‘오다’는 뜻은 알고 있는데, 이것이 ‘하늘에서 밀이나 보리가 내려왔다’라고 한다면 너무나 생소할 것이다. 1900년 전 허신의 《설문해자》에 “래(來)는 주(周)나라 시대에 받은 상서로운 곡식인 밀과 보리이다. 래(來)는 (보리) 까끄라기의 형상을 본 뜬 것으로 하늘에서 내려준 것이다.” 그런데 이것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