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오름극장 2

국립극장, 국립창극단이 완성한 창극 '심청가' 4년 만에 재공연

도창 김금미, 민은경‧이소연‧유태평양 등 최고의 소리로 그리는 감동 ▲국립창극단 심청가 포스터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를 9월 26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격조 높은 판소리의 멋과 정제된 무대 미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은 작품으로,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손진책이 극본과 연출을 대명창 안숙선이 작창을 맡았다. 창극 는 ‘소리’가 주인공인 무대다. 평생 전통연희를 무대에 접목하며 ‘심청가’를 연구해온 손진책 연출가는 판소리 자체가 창극이 되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고, 수많은 창극의 작창을 맡아온 안숙선 명창도 뜻을..

카테고리 없음 2023.09.07

국립무용단, 신작 '온춤' 공연

새로운 전통춤 9편을 독무부터 군무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소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신작 을 오는 9월 1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국립무용단이 ‘새로운 전통쓰기’를 목표로 2020년 시작한 ‘홀춤’ 시리즈에서 축적한 레퍼토리를 집대성하는 시간이다. 오랜 시간 전통을 수련한 국립무용단원 10인이 재해석한 새로운 전통춤 9편을 독무부터 군무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소개한다. 은 독무를 뜻하는 ‘홀춤’, 이인무를 뜻하는 ‘겹춤’, 군무를 뜻하는 ‘다춤’까지 모든 형태의 춤을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량무·진도북춤·진쇠춤·살풀이춤·신칼대신무·바라춤·사랑가·검무 등 전통춤을 현대적 미감으로 풀어낸 작품을 ‘홀춤’ ‘겹춤..

카테고리 없음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