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음악적 형식미, 절제미로 평가받는 강산제 ‘심청가’ 진수 보여줘 ▲2023 송년판소리 포스터 ⓒ국립극장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3년 완창판소리 마지막 무대인 를 12월 30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는 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감상하며 그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명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이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은 지난 2010년부터 무대를 도맡아 오고 있다. 올해는 강산제 ‘심청가’를 들려주며, 국립창극단 단원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2023년 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강산제 ‘심청가’ 완창 무대로, 안숙선 명창을 중심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