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부부였다!’- 신학, 인문학, 문학을 맛깔나게 버무린 경이로운 역작- 기독교인의 아름답고 풍성한 연애, 사랑을 위한 지침서 ▲성경의 부부들, 김준수 지음, 도서출판 밀라드, 320쪽, 17000원 기독교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사람인 김준수 목사(밝은세상교회)가 《성경의 부부들》이라는 제목을 달아 이색적인 에세이를 펴냈다. 김 목사가 에세이를 펴낸 건 3년 6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2021년 4월 《에덴의 언어》라는 에세이를 펴낸 뒤론 소설책과 신학책을 써 왔다. 김준수 목사가 이번에 출간한 《성경의 부부들》은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부부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에세이다. 김 목사는 이 책에서“성경에 나오는 부부들은 우리와 똑같은 부부였다”고 전제하고, “그들이 우리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