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14일 신장질환 경각심 일깨우는 ‘세계 콩팥의 날’ - 우리나라 만성 콩팥병 환자 수 10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하며 30만 명 육박해 3월 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국제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에서는 콩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두 번째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콩팥병 환자 10년 사이 2배 넘게 증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만성 콩팥병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주요 원인의 발병률과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연구에 따르면 2012년 13만 7천 명이던 환자 수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