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정상화 위해 필요하다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 않을 것 - “의사들은 환자의 곁으로 신속히 복귀해 달라” ▲한국교회총연합은(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임석웅 이철 공동대표회장, 장종현 대표회장, 오정현 김의식 공동대표회장 ⓒ한교총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기독교계가 세 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 복귀를 재차 호소하는 한편,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은(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