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지상명령 완수 위해 고인 뜻 본받아 충성 헌신 다짐 “얼마나 아프셨나 못 박힌 그 손과 발….” 생전에 조용기 목사가 직접 작사하고 김성혜 사모가 작곡한 찬송가 614장 ‘얼마나 아프셨나’를 부르면서 영산 조용기 목사 3주기 추모예배가 14일 열렸다. 유가족을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들 1만 2000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조 목사의 가르침에 따라 복음 전도와 사랑의 실천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이날 새벽 교회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된 조용기 목사의 묘를 참배한 뒤 추모예배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6·25 후 절망에 빠진 우리나라에 절대 희망을 선포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