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주)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한 ‘개신교인의 미디어 이용 실태 및 인식조사’에서 나타나 개신교인들은 뉴스를 접할 때 언론사보다 목회자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개신교인의 미디어 이용 실태 및 인식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이 언론사보다 목회자가 제공하는 뉴스를 더 신뢰하고 있고, 허위 정보(가짜뉴스)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보다 회피·무시하는 성향이 높았으며, 허위정보를 내부보다는 외부의 문제로 인식하는 등 허위정보에 취약한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개신교인의 주 이용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