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제 발전에 기독교적 정신 더해져야 - 기독교, 지속가능 발전 이룰 세계관 제공해 - 정부 압박 강화 우려… 지혜와 용기 필요해 ▲오정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한복협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중국에 대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한중 교류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급변하는 중국과 시시각각 변모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는 중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공동체·평화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1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2월 발표회 전 예배에서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중국과 중국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저는 1990년부터 30여년 간 여러 번 중국을 방문해 120개 성(省), 40여 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