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에서 이집 저집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축호전도하던 교인이 있었습니다. 한 집 문을 두드렸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세 번이나 연속해서 노크했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전도지를 문틈에 끼워놓고 돌아서는데 성령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시더랍니다. “이 현관을 떠나지 말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라!” 그래서 다시 노크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다섯 번째 문을 두드리자 문이 확 열리더니 한 중년 남자가 나와서 “뭘 원하십니까?!” 퉁명스럽게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속으로 잘못 왔다고 생각하면서 “선생님, 이 전도지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전도지를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은 종이를 휙 낚아채고선 문을 꽝 닫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