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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안양새중앙교회, 제2회 프레시 컨퍼런스 개최

- ‘한계에 직면한 한국교회, 복음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주강사로 에드 스테처 교수, 브라이언 샌더스 목사, 이상훈 교수, 황덕영 목사 등 경기 안양시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는 지난 1일 ‘한계에 직면한 한국교회, 복음전파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2회 ‘프레시 컨퍼런스(2024 FRESH Conference)’를 개최했다. 2박 3일 동안 새중앙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필리핀, 미국, 뉴질랜드, 중국 등 5개국 16개 지역 149개의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선교적 교회’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첫 시간 주강사로 에드 스테처(Ed Stetzer) 교수가 나섰다. 그는 탈봇신학교 학장이자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편집장 ..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뉴스앤넷] 여의도순복음교회, 저출생 극복 위해 정부와 종교계 협력 선포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컨퍼런스’ 열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후원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4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컨퍼런스’가 2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종교계 정관계 등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210여 명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 사회의 결혼 및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다음세대를 위한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들을 적극 발굴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연구하여 알리는 한편 종교계 정계 학계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출생 지원 및 돌봄..

카테고리 없음 2024.07.02

[뉴스앤넷] 박미정 목사의 9박 10일간의 '간병돌봄' 사역

"환자를 목자의 마음으로 보살피고 사랑으로 보듬어야 한다" 급하게 숨이 넘어갈 듯 무조건 빨리 와달라는 급한 부름을 받아 도착한 곳은 광명중앙대학교병원 1212호실이었다. 도착시간은 저녁 7시 40분이었고 4인실로 되어있는 창가 쪽 병실에 다 죽어가는 한 여성 환자(62세, 전해질 부족 환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거의 의식이 없어 보이고 온몸에 멍이 들어 있어서 보기에도 마음이 찡한 여자 환자였는데, 병명은 전해질 부족이라고 했다. 환자는 누워서 일어나지 못했고 소변줄과 더불어 여러 갈래의 주사 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다 죽어갈 듯 말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여 눈빛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한마디로 중환자였다. 그는 이틀 동안 중환자실에 있다가 일반 병동에 와서 나를 만난 것이다. 편한 복장으로 옷..

카테고리 없음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