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고한 피를 흘렸던 6.25 그 날을 기억한다”- “전쟁을 소중한 문화 에너지로 삼는 역사의 지혜”- “자유민주주의 의식개혁을 수반한 평화통일로” 우리나라는 오천년 역사가 흐르기까지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전쟁으로 무고한 피를 흘렸던 그 날들을 기억한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와 절망의 끝자락에서 다시 일어섰지만 휴전 상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실체를 체험하며 살고 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부터 선전포고도 없이 탱크와 전투기를 앞세운 북한군이 전면 남침을 개시하여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2일 후인 6월 27일, 침략 당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한 UN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로 UN군이 참전하게 되었다. UN군의 일원으로 전투참가 16개국,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