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년 한국교회 역사 가운데 이런 목회자를 보았는가?”- “주인 조덕삼 영수는 떨어지고 마부 이자익 장로로 선출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 “하나님을 만나면 역전의 인생으로 살아 갈 수 있다” 조선시대 말 무렵 우리나라는 강대국 외세의 압력과 세계적인 식민지 쟁탈로 인한 약소국으로 파행을 걷고 있었다. 국내적인 정치적 혼란과 파당 싸움으로 국민들은 극한 경제적 가난과 불안한 삶을 영위하는 연속이었다. 특히 일본과 청나라 그리고 러시아 대국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현실과 미래가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바로 그 시대에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섬마을을 떠난 소년이 있었다. 그가 바로 1879년에 태어난 이자익이다. 7세에 고아가 된 그가 배고픔과 외로움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