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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충남 기독교 문화유산, 홍성 갈산감리교회등 8개시·군 조사 추진

▲1962년 8월 28일 갈산감리교회 성전봉헌식 기념 사진 ⓒ홍성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함께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조사 사업은 도내 기독교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 1차년도 15개 시군 대상 기초 조사를 통해서는 도내 기독교 관련 건축·기록물·기념물·기타유적 등 429건과 함께 기독교 역사 인물 191명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쳤다. 기초 조사를 토대로 추진하는 올해 심화 조사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홍성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1954년 건축돼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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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당선자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하여 다수당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 것은 이런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국회가 여야 힘을 합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염원을 담은 것입니다. 국회가 과거처럼 편가르기와 정쟁에만 빠지게 된다면 앞으로 역사와 국민은 엄중히 심판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모를‘저출생 문제’에 대해 국회의 모든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이번 선거에서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가장 중요한 정책경쟁이 돼야 했던 저출생 관련 이슈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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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최선 칼럼] 국민이 행복하도록

대통령과 여야는 국정의 동반자로 협력을 하라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막을 내렸다. 여야가 치열하게 싸움을 한 결과 범야권이 192석을 석권하면서 압승하였고 범여권은 108석이라는 참패로 마무리 되었다. 21대 국회처럼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앞으로 5년간의 국정 운영은 살얼음판을 걷는 길로 갈 수 밖에 없는 불안한 미래가 예상된다. 이처럼 야권이 최대 의석을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소통의 부제와 이해를 구하는 배려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밀어붙이기 식의 오만한 태도가 불러일으킨 결과로 뼈를 깎는 진지한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이미 선거 전에 있었던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강행으로 민심은 떠났다. 아울러 정한 숫자를 앞세워 유동성 있게 타협하지 못하고 의료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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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넷] [긴급제언]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국민과 소통하고 비전을 제시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되길” 22대 총선 투표율이 67%로 2020년 21대 투표율 66.2%보다 높고 1992년 14대(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60.6%) 이후 20년 만이다.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민심의 기저에 흐르던 거센 정권 심판론이 지배적이었으며, 민생경제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은 윤정부 상반기 국정 평가와 심판 귀결로 국정 전면 쇄신을 요구한 것이다. 특히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조기 레임덕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번 총선은 여·야 모두 초저출생·초고령사회를 비롯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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