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편지 2

[연재] 이승준 목사 바람편지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03 [연재] 이승준 목사 바람편지 - 뉴스앤넷 몇 해 전, 어머니께서는 아들 집에 와서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장을 담궈 놓아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2년 전에 메주를 직접 쑤어 기어이 된장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www.newsnnet.com “어머니의 꿈” 몇 해 전, 어머니께서는 아들 집에 와서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장을 담궈 놓아야겠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더니 2년 전에 메주를 직접 쑤어 기어이 된장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젠 고추장을 담구시겠다고 지난 가을에서 부터 저와 매형에게 각인을 시켜놓으셨습니다. 고추장을 담구려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가 역시 질..

카테고리 없음 2022.03.07

이승준 목사 바람편지

“ 제빵의 첫 발을 내딛다” ▲맑은바람전원교회 이승준 담임목사. 지난 3일(목)에 제빵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제빵기능사가 아닌 그저 제과점 같은 빵을 만들어 각자의 교회 지역에서 전도용과 선교의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의 과정으로 10주, 즉 10번의 기본적인 빵을 만드는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작년 저의 교회에서 1년간 농촌 일손을 함께했던 선교사 목사님들과 함께 대화하고 추구했던 일들 가운데 하나가 선교지에서 선교사가 직접 먹거리 즉, 빵을 만들어서 공급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세계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세계적인 트랜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먹거리도 그러한데 우리나라의 길거리 음식도 선교지에서 많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떡뽁기. 김밥. 단팥빵 등 한국 음식..

카테고리 없음 20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