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121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노화 예방을 위한 팁

하버드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10년 전 TED 강연에 나온 모습과 작년 같은 강연에 나온 모습을 비교하면, 작년이 더 젊어 보일 정도입니다. 아침 묵상에서도 싱클레어 박사의 연구 내용을 여러 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싱클레어 박사가 노화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루틴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운동입니다. 운동이 노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지만, 그의 조언은 조금 특이합니다. 매일 한 두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보통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세 번 10분씩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노..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노화 예방을 위한 팁

하버드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10년 전 TED 강연에 나온 모습과 작년 같은 강연에 나온 모습을 비교하면, 작년이 더 젊어 보일 정도입니다. 아침 묵상에서도 싱클레어 박사의 연구 내용을 여러 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싱클레어 박사가 노화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루틴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운동입니다. 운동이 노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지만, 그의 조언은 조금 특이합니다. 매일 한 두 시간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보통의 생각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세 번 10분씩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노..

카테고리 없음 2023.12.27

[뉴스앤넷] 크리스마스이브의 기적

1875년 크리스마스이브 날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 아이라 생키(Sankey)가 강을 따라 증기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부흥 운동을 이끌었던 무디의 전도 집회에서 오랫동안 아름다운 찬양으로 은혜를 끼친 찬양사역자였습니다. 배 위의 몇몇 승객들이 생키를 알아보았고 그에게 찬양 한 곡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찬송가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찬양이 끝난 뒤 한 신사가 생키 앞으로 나오더니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혹시 북부군에서 복무하지 않았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럼 1862년 즈음, 달이 환하게 비추던 크리스마스 이브 날 밤 당신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 혹시 그날을 기억하시는지요?” “네, 기억합니다!” 이후 이 낯..

카테고리 없음 2023.12.23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나누어 줍시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공적인 삶의 모습은 요한3서 2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모습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영·혼·육과 더불어 환경까지 포함하여 통합적이고 균형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영혼이 잘 되는 비결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면 믿는 것으로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성장시키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먹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이를 위해 때로는 시험의 불과 환난의 물을 통과하게도 하십니다. 조각가는 큰 돌멩이 안에 있는 조각들을 ..

카테고리 없음 2023.12.22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성공을 가져오는 자화상을 가집시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인생이란 생각의 결과이며 누구든지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살아간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생이 괴롭다고 생각하면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인생이 즐겁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특히 스스로에 대한 자화상이야말로 인생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정신 건강 전문의이자 대표적 칼 융 전문가인 이나미 교수는 그의 책 『한국 사회와 그 적들』에서 한국 사람들 마음속에 내재한 콤플렉스에 대해 말했는데 무려 열두 가지나 지적했습니다. 물질/허위 허식/교육/집단/불신/세대/분노/폭력/고독/가족/중독/약한 자아. 이러한 파괴적인 열등의식의 자화상이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을 휘두르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민수기를 보면 출애굽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

카테고리 없음 2023.12.20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여러분은 어떤 얼굴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 하나가 있습니다. 갓 혼인 예식을 올린 충청도 시골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에 갔는데 그만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실망할 새색시가 떠올라 선물을 사기 위해 방물가게에 들렀는데 생전 처음 보는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거울이었습니다. 신기하고 놀라워 색시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샀습니다. 집에 도착해보니 때마침 아내는 출타 중이어서 신랑은 사 온 거울을 벽에다 반듯하게 걸어두고 나갔습니다. 얼마 안 되어 아내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웬 예쁜 색시가 벽에 어른거리는 것입니다. “남편이 한양가서 과거는 안 보고 첩만 데려왔구나!” 하는 생각에 슬피 울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급히 달려와 자초지종을 묻자, 서방이 색시를 첩으로 데리고 왔다며..

카테고리 없음 2023.12.16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음악이 약이다

음악 치료사인 사라 로즈 블랙(Sarah R. Black) 씨가 하루는 캐나다 토론토의 암 전문병원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완화치료실 간호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입원한 지 일주일 정도 된 환자 한 명을 만나줄 수 없겠느냐는 요청이었습니다. 굉장히 힘들어하는 환자였는데 의료진과 잘 지내려고 하지도 않았고 어떠한 활동에도 참여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추운 수요일, 사라는 환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병실에 들어가 자기소개를 한 뒤 음악을 연주해 드려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싫으시다면 나가라고 말씀하셔도 돼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부드럽게 몇 번을 재촉한 끝에, 70대 중반 폐암을 앓고 있던 환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가 몇 명을 이야기했지만, 금방 몸을 돌려 창문 밖을 바라볼 뿐이었..

카테고리 없음 2023.12.13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다시 오실 예수님

각 개인은 죽음을 통해 개인적인 종말을 맞이하지만, 인류 역사 또한 우주적인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면 인류의 역사는 끝을 맞이하고 주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언제 어디서 이뤄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징조에 대해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그리고 우리는 이때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교회는 지금까지 예수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몇 가지 가설을 세워 이해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그중의 하나가 [역사적 전천년설]입니다. ‘전천년설’이라 함은 천년왕국 전에 예수님의 재림이 이뤄질 것이란 의미를 담은 말입니다. 역사적 전천년설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를 포함한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 7년 대환난의 시대를 통과한다고 믿습니다. 환난이 모두 끝난 뒤 예..

카테고리 없음 2023.12.05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독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미국의 공인회계사이자 금융회사를 운영하는 토머스 C. 콜리의 책 『부자 되는 습관』에서 그는 수백 명의 부유한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깨닫게 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유사점을 조사하고 기록해 놓았는데, 그들의 가장 일반적인 습관은 바로 독서였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부유한 사람들의 88% 이상이 하루 30분 이상 반드시 독서를 합니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2%만 독서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습관의 차이는 비행기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석 승객들 대부분은 자리에서 영화를 즐기지만,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책을 가까이합니다. 가방 속에도, 책상 위에도, 침대 ..

카테고리 없음 2023.11.20

[뉴스앤넷] [이태근 칼럼]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시인의 글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스승이 옆에 놓여 있는 작은 물병을 어느 제자에게 주며 말했습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게. 무거운가?” 제자가 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이 다시 물었습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시간이 한참 흘렀습니다. 스승이 다시 물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 “매우 무겁습니다. 더는 들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말했습니다. “문제는 물병의 무게가 아니라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오래 들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네.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을 내려놓아야 하네. 오래 들고 있을수록 이 물병처럼 그 무게가 점점 더 무거워질 것이야.” 우리 마음속에 무겁게 자리 잡은 과거의 상처와 ..

카테고리 없음 2023.11.16